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속 수지구청 학원가, 내대지건영 vs 꽃메아이파크 승자는?
요즘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 이야기로 수지 주민분들 단톡방이 정말 뜨겁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랑 인구 이동 데이터 긁어보며 입지 변화를 체크 중인데, 역시 학원가 접근성이 핵심이더군요. 수지의 중심인 수지구청 학원가 인근을 보면, 초입마을은 이주를 거의 마친 상태입니다. 직접 가보니 8월 2일 기준으로 단지 내 에어컨 뗀 집들이 대부분이고 적막한데, 아직 본격적인 공사 소식은 없어서 폭풍전야 느낌이네요. 이 흐름 속에 내대지마을건영캐스빌 33평은 7월 30일에 8.5억 실거래를 찍으며 직전 신고가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죽전 쪽이지만 학원가 셔틀 동선이나 철도 호재 영향권이라 그런지 매수세가 단단하게 받쳐주는 모양새입니다. 반면 꽃메마을아이파크 51평은 7월 22일에 8.0억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대형 평수임에도 내대지건영 33평보다 가격이 낮게 형성된 건, 결국 학원가 거리와 인프라 체감이 시장에 냉정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봅니다. 철도 노선이 확정되면 수지구청역 접근성이 더 중요해질 텐데, 지금은 평수보다 입지적 견고함이 가격을 결정하고 있네요. 실거주 만족도와 자산 가치 회복 탄력성을 고려하면 30평대 대장급 단지가 현재로선 우위라고 판단됩니다. 데이터만 보면 답이 딱 나오는데 제 통장 잔고는 왜 아직 노선 확정 전인지 모르겠음. 임장 다녀오는 길에 날이 너무 더워서 편의점 하드나 하나 사 먹어야겠습니다.
댓글3개
- 탐스러운도마뱀1개월 전
결국 학군지 근처 30평대가 대형보다 비싸지는 기현상이 오네요. 수지는 역시 학원가랑 얼마나 붙어있느냐가 깡패임.
- 더운사자1개월 전
정리 깔끔하시네요. 저도 내대지건영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안 빠져서 놀랐습니다. 철도 확정되면 한 번 더 튀려나 싶어요.
- 김기유1개월 전
초입마을 이주 끝났다더니 진짜 조용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꽃메아이파크 51평이 8억이면 진짜 넓게 살고 싶은 사람한테는 지금이 기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