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서준강
1개월 전

강북 5억 폭락에도 진산마을 5차 17억 호가가 굳건한 이유

서울 강북에서 호가가 5억씩 빠진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수지는 분위기가 확실히 다릅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시장은 철저하게 조건과 지표로만 움직이거든요. 강북권 집값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수지 대장주들은 디커플링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산마을 5차만 봐도 50평대 호가가 16억에서 17억 선을 아주 견고하게 지키고 있네요. 수지구청역까지 도보로 10분 내외면 닿는 입지적 이점이 하락장에서 방어 기제로 작동하는 모양새임. 단순히 지금 인프라만 좋아서 이런 시세가 유지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이 가시화되고 용인 플랫폼시티 준공 시점이 다가오면서 권역 확장성이 담보됐기 때문이죠. 특히 성동마을 LG빌리지 1차 같은 전통의 부촌 단지들이 경기남부광역철도 호재를 직접 받으면서, 수지 대형 평수의 입지 서열이 다시 한번 재편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직주근접과 대형 호재라는 두 축이 확실하니 하락장에서도 급매 비중이 늘지 않는 겁니다. 수지 대장주들의 이런 흐름이 일시적인 반등인지, 아니면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의 종착지인지 좀 더 지켜봐야겠음. 제 분석에 다른 데이터로 반론 주실 분 계시면 환영합니다. 제가 놓친 시장의 신호가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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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박예혜
    1개월 전

    확실히 수지는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하락장에도 매물이 잘 안 나와요.

  • 이이명
    1개월 전

    성복역 인근은 경기남부광역철도 들어오면 진짜 무시 못 할 체급이 될 듯요. 50대 투자자분이라 그런지 분석이 아주 냉정하시네요.

  • 따뜻한코끼리
    1개월 전

    글쎄요. 플랫폼시티 준공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지금 호가를 버티는 게 거품은 아닐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서툰생쥐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수지 대형 평수는 희소성 때문에라도 쉽게 안 빠질 거예요. 저도 실거주 한 채는 꽉 잡고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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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용
    1개월 전

    엘지빌리지 1차랑 진산 5차 사이에서 고민 중이었는데 지표로 짚어주시니 도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