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8% 공포보다 무서운 수진1구역 이주 수요와 단대동 한신의 향방
어제 퇴근길에 단대오거리역 근처 부동산 사장님이랑 통화했는데, 주담대 8% 얘기 나오니까 매수 문의가 쏙 들어갔다면서 한숨을 쉬시더라고요. 실제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를 돌파했다는 금융권 보도가 나오고 있어서 3억 대출 시 월 이자만 200만 원 가까이 내야 하는 시대가 된 건 팩트입니다. 하지만 국토부 실거래를 직접 찾아보니 위례더힐55 34평이 8월 26일에 17.6억 신고가를 찍었더라고요. 금리가 올라도 입지 좋은 곳은 숫자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는 뜻이죠. 지금 수정구 무주택자분들이 진짜 무서워해야 할 건 금리가 아니라 수진1구역 이주 수요라고 봅니다. 1) 수진1구역: 가을 이사철 앞두고 매수세가 조금씩 꿈틀대는 중 2) 단대동 한신: 수진1구역 이주 수요를 직접적으로 받아낼 역세권 구축 정부 규제로 이주가 지연되고는 있지만, 일단 물꼬가 터지면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은 임계점을 금방 넘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결국 갈리는 건 연 8% 수준의 고금리 이자를 버틸 체력이 있느냐, 아니면 이주 수요에 밀려 더 비싸게 살 리스크를 감수하느냐겠네요.
댓글4개
- 오빈용1개월 전
근데 8%면 진짜 숨 막히긴 하겠음. 영끌족들 곡소리 날 텐데 버티는 게 용하네.
- 강규솔1개월 전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이주 수요가 아무리 많아도 대출 자체가 막혀 있는데 구축들 가격이 그렇게 쉽게 오를까요?
김진가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결국 돈 있는 실수요자들은 금리 상관없이 움직이더라고요. 단대동 한신 쪽은 이미 매물 거둬들이는 분위기라던데.
답글 1개 펼치기 - 알맞은호랑이1개월 전
국토부 실거래 직접 챙겨보시는 분이라 그런지 논리가 깔끔하네요. 저도 수진1구역 이주 시작되면 구성남 일대 전세가부터 미쳐날뛸 거라 봅니다.
- 김지별1개월 전
이자 200 내느냐, 월세 200 내느냐 차이인데 결국 내 집 남는 게 장기적으로는 이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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