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전지현

임장비 논란보다 수정구 이주 개시 따른 월세화 가속이 더 무서운 이유

방금 뉴스 보다가 임장비 도입한다는 얘기 듣고 참 씁쓸하더라고요. 직장인 입장에서 월급 쪼개며 자산 키우려다 보니 정보 하나가 소중한데, 이런 갈등이 생기는 게 결국 매물은 없고 정보는 비대칭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지켜보는 성남 수정구 쪽은 상황이 더 긴박해 보여요. 산성역헤리스톤처럼 3,487세대 대단지가 들어올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현재는 종후 감정평가 절차 밟으면서 기존 구역들 이주 준비가 한창이거든요. 주대위에서 겨울 동파 문제 생기기 전에 이주를 서두른다는 소식이 있네요. 11월이나 늦어도 12월 안으로 이주개시명령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데, 이게 시작되면 안 그래도 귀한 전세는 사라지고 월세 전환이 엄청 빨라질 겁니다. 임장비 몇 만 원 논란보다 당장 이주 시점에 맞춰서 폭등할 주거비 리스크가 더 큰 숙제 같아요. 지금 제 연봉이랑 청약 가점 계산기 두드려봐도 이 속도를 따라가는 게 쉽지 않네요. 대출 규제까지 겹친 상황이라 이주 수요가 몰리는 연말 전에 결단을 내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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