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아름다운사막여우
1개월 전

용산공원 수정 논쟁 보니 태평1구역 구역 변경도 리스크로 보임

용산공원도 원안 수정하느라 시간 다 잡아먹는 상황인데 수정구 재개발 현장들도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 어제 태평1구역 설명회 다녀오신 분들이랑 통화해봤다. 상업지역을 넣네 마네 하면서 설문조사 결과가 5%p 차이로 갈렸다더라. 35% 대 30%면 사실상 주민들끼리도 생각이 정리가 안 된 거다. 이런 식으로 계획 자꾸 손대면 사업 속도 절대 안 난다. 옆동네 태평2·4구역은 당장 8월 31일에 정비구역 지정 예정이라는데 거기는 4,458세대 대단지 로드맵이 이미 다 나왔다. 태평1이 여기서 머뭇거리면 위례 연결 도로 계획도 꼬인다. 위례신도시까지 이어지는 핵심 노선이 태평2·4랑 3구역 사이로 잡혀 있는데 1구역이 구역계 수정하느라 시간 끌면 이 전체 인프라가 다 멈추는 거다. 결국 실익을 따져야지 원안이냐 수정이냐 자존심 싸움할 때가 아니다. 계획 수정은 곧 비용이고, 그 비용은 결국 조합원 몫이다. 용산의 지지부진함을 반면교사 삼아서 태평1도 빨리 결론 내야 한다. 냉정하게 시계를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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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현루
    1개월 전

    태평1은 상업지역 포함하면 사업성은 좋아지겠지만 시간 끌리는 게 문제죠. 2·4구역은 벌써 구역지정 코앞인데 속도 차이 너무 나면 나중에 인프라 연결할 때 골치 아플 겁니다.

  • 게으른두더지
    1개월 전

    글쎄요 시간 좀 걸려도 상업지역 넣어서 제대로 짓는 게 낫지 않나요? 나중에 위례 연결 도로 뚫리고 하면 유동인구 생각해서라도 상가가 중요할 텐데 너무 급하게만 보시는 듯.

    한리혁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재개발은 결국 속도가 돈입니다. 5%p 차이로 갈등 생기면 비대위 생기고 소송 가다가 10년 가는 거 한순간이에요. 2·4구역 4,400세대 들어올 때 같이 맞춰야 시너지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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