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김성유
1개월 전

수진1 P 6억 돌파에도 지금이 제일 싸다고 느끼는 이유

요즘 수정구 일대 돌아보면 집값이며 전월세며 정말 무섭게 치솟고 있네요. 수십 년 투자하면서 이런 폭등장 여럿 겪었지만 지금 체감 경기는 확실히 예전과는 또 다른 느낌임. 오늘 현장 분위기 슬쩍 보니까 수진1구역 프리미엄이 6억을 뚫었네 마네로 시끌시끌합니다. 실제로 오늘자로 피가 더 붙어서 매물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단순한 바람은 아닌 듯싶어요. 사실 피 6억 소리에 종부세나 재산세부터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 제가 해보니까 세금 무서워서 대장주 놓치는 게 가장 뼈아픈 실책이더라고요. 지금이 수진1 역사상 가장 저렴한 시점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결국 세금 부담보다 시세 차익 기세가 훨씬 강하기 때문이죠. 옆동네 상대원2구역이나 북아현3구역 지연되는 거 보면서 재개발 회의론 가지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거긴 갈등 때문에 멈춰 서서 답이 안 보이는 거지만, 수진1은 프리미엄 상승 동력 자체가 아예 결이 달라요. 가천대역두산위브 24평이 8.8억 찍으면서 신고가 쓴 거 보면 주변 시세가 수진1 몸값을 뒤에서 밀어주고 있는 셈입니다. 보유세 낼 체력만 된다면 지금 이 프리미엄이 나중엔 우스워 보일 텐데, 결국 종부세 고지서 보고도 웃으면서 버틸 현금 흐름이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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