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박재예
수진1 이주비 40% 규제가 원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이 클까요?
자금력이 넉넉한 분들은 오히려 이걸 기회로 보겠어요? 그런데 이주비 대출이 감정가의 40% 수준으로 묶이면 실거주자들 고충이 상당할 거거든요. 그 돈을 받아서 태평동이나 광주 쪽으로 거처를 옮기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 들어요. 감정가가 6억이라 해도 손에 쥐는 건 2억 4천뿐인데 그 돈으로 7~8년을 어디서 어떻게 버티겠어요? 집 한 채가 전부면 추가로 빚을 내기도 어려울 텐데 대책이 없겠어요. 이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매물을 던지는 사람이 늘어날 수밖에 없겠어요? 입주 때까지 들어갈 분담금까지 고려하면 주민들 면면이 통째로 바뀌는 계기가 되지 않겠어요? 단지 수준이 올라가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참 가혹한 현실이겠어요 이런 식으로 걸러지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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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사슴
40%면 전세금 돌려주기도 벅찬 분들이 많을 텐데 걱정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