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한호선
1개월 전

수진1구역 LH 명도소송 공지 보니 결국 속도가 관건이겠어요

수진1구역 이주 이야기 들으니 정말 가슴이 철렁하네요. 저도 갈아타기 보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갑자기 집 비워달라는 통보 받으면 정말 막막할 것 같아 한숨부터 나옵니다... 이번에 LH가 시행 맡으면서 명도소송이랑 점유이전금지 가처분을 미리 걸겠다고 공지까지 했잖아요. 민관합동이라 좀 다를까 싶었는데, 역시 사업 속도를 내려면 법적 절차부터 냉정하게 챙기는 모양이라 마음이 참 복잡해요. 노량진 때처럼 전원 명도소송 카드를 꺼내서 기간을 확 줄이려는 건가 싶어 무섭기도 한데요. 그래도 LH가 공공기관인데 영세한 세입자분들을 무작정 길거리로 내몰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거라는 얘기도 많더라고요? 글을 쓰다 보니 결국 지연을 막으려는 장치일 뿐, 공공 시행인 만큼 민간보다는 좀 더 상생하는 대책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네요. 준비된 분들은 벌써 액션 플랜 짜시던데, 저도 불안해만 하지 말고 기준을 딱 잡고 실행에 옮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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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서툰올빼미
    1개월 전

    진짜 남 일 같지가 않아서 글 읽는 내내 마음이 안 좋네요ㅠ 이주비 대출 조건부터 미리미리 체크해두셔야 할 것 같아요.

  • 민예선
    1개월 전

    LH가 명도소송 한다고 속도가 그렇게 빨라질까요? 글쎄요.

    주종서
    1개월 전

    위에 분 말씀처럼 소송이 만능은 아니지만, 수진1구역은 LH가 수탁 시행이라 절차상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을 거예요. 그래도 민간보다는 협의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저도 계속 주시 중이거든요. 이주 기간 단축 사례들 보면 결국 법적 절차는 깔아두고 뒤에서 합의하는 식이더라고요. 세입자분들은 지금부터 대체 주거지 리스트업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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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을러빠진다람쥐
    1개월 전

    맞아요, 결국은 명도 소송이 압박용이라도 세입자 입장에서는 대비를 안 할 수가 없죠. 저도 이 글 보면서 갈아타기 자금 계획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