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1구역 8.13 대출 완화랑 LH 명도 전략 보니 이주 속도 붙을 듯
퇴근길에 8.13 대출 완화안 뉴스 보는데, 수진1구역 이주비 때문에 머리 싸매던 분들 이제 좀 숨통 트이겠단 생각부터 들더군요. 이게 이주비 대출 기준이 감정가 40%에서 조합원 분양가 40%로 바뀌는 게 핵심인데, 실제로 손에 쥐는 현금 자체가 달라지거든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같은 인근 시세가 계속 뛰니까 갈아탈 곳 전세금 감당 안 돼서 버티려던 소유주들도 이 정도면 움직일 명분이 충분해진 셈입니다. 물론 LH가 시행을 맡고 있다 보니까 영세 세입자들 내보내는 과정에서 법대로 밀어붙이기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죠. 공공기관이 너무 강경하게 나가면 모양새 빠진다는 건데 사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이미 수진1은 이주 개시 전부터 거주자 전원 대상 명도소송이랑 가처분 걸겠다고 공지까지 다 끝내놓은 상태거든요. 노량진에서도 이 방식으로 기간 확 줄인 사례가 있는데 LH가 이번엔 시간 끄는 거 안 봐주겠다는 의지가 강해 보여요. 결국 돈 문제는 정부가 풀어주고 이주 지연 리스크는 LH가 법으로 틀어막는 그림이라 수진1구역 이주 속도는 예상보다 훨씬 빠를 겁니다. 교통 좋은 곳은 결국 시간이 돈인데 어설픈 관망보다는 빠른 실행이 답이라는 걸 LH도 아는 모양이네요.
댓글2개
- 이호윤1개월 전
1주택자 처분조건부면 이번 완화 혜택 확실히 받겠네요. 수진1은 LH가 작정하고 밀어붙이는 느낌이라 속도는 걱정 안 해도 될 듯합니다.
- 희망찬해달1개월 전
명도소송 선제적으로 한다고 해도 세입자들 저항 심하면 답 없어요. LH가 공공기관인데 진짜로 노량진처럼 강하게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임.
넓은두더지1개월 전이분 말이 맞음. 윗분 걱정도 이해는 가는데, 이미 공지까지 때린 마당에 LH가 물러서면 사업성 박살 나는 거라 그냥 밀고 갈 겁니다. 어차피 산자푸 시세가 받쳐주니 소유주들도 빨리 새집 받고 싶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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