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김미강
1개월 전
수진1구역 5천세대 브랜드 타운, 헤리스톤 18억 보니까 떨리네요
수진1구역 낡은 빌라촌 골목을 걷다가 대우·현대·DL 로고가 박힌 시공사 현수막을 봤는데 묘하게 가슴이 뛰더라고요. 여기가 정말 5,060세대 대단지로 바뀐다니 상상만 해도 설레네요. 근처 산성역 헤리스톤 입주권이 벌써 18억 원에 거래되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그 숫자 보니까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면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상급지들 날아가는 거 보면 여기도 금방 따라갈 것 같아서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메이저 브랜드 대단지는 실거주로 포기가 안 되죠. 나중에 입주 시점 되면 20억 클럽은 그냥 확정 아닐까 싶거든요. 위례 시세 생각하면 지금 이 가격이 오히려 싸게 느껴질 정도예요. 근데 최근에 이주 시기가 살짝 밀린다는 얘기가 들려서 걱정입니다. 자금 계획 세워둔 게 꼬일까 봐 한숨이 절로 나오는데... 와이프랑 애들 생각하면 이번엔 진짜 결단을 내려야 하나 싶고요. 다들 조심스러워할 때가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안 움직이면 평생 썩빌이라고 무시하던 곳을 부러워만 할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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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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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도마뱀1개월 전
18억 소식에 저도 손 떨리더라고요. 갈아타기 타이밍 잡기 너무 힘드네요.
- 한결같은토끼1개월 전
이주 연기되면 이자 부담 장난 아닐 텐데 계획 잘 세우셔야 할 거예요. 생각보다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 김재주1개월 전
5천세대 대단지면 커뮤니티는 진짜 끝내주겠네요. 애들 수영장 다니는 상상하면 벌써부터 부럽습니다. 수진1구역은 입지가 워낙 깡패라 고생 끝에 낙이 올 거예요.
- 너그러운코알라1개월 전
글쎄요, 지금 18억 주고 입주권 사는 게 맞나 싶음. 거품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