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1구역 이주 연기 보니까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신고가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오늘 수진1구역 이주가 8월에서 10월 말로 두 달 밀렸다는 소식 들으셨죠? 저도 애들 통학길 생각해서 이 동네 재개발 관심 있게 보고 있었는데 이게 참... 재개발은 정말 변수가 너무 많네요. 이런 식으로 이주가 꼬이기 시작하면 공기 연장은 불 보듯 뻔하거든요. 입주가 2032년까지 밀리면 그동안 묶이는 돈이랑 시간 가치가 어마어마할 텐데, 미래에 28~29억 간다는 장밋빛 전망만 믿고 버티기엔 솔직히 좀 겁이 나더라고요. 근처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3단지 25평이 이번에 13.6억 신고가를 찍었잖아요? 수진1이 나중에 산자푸보다 6년이나 더 신축이라지만,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대장주 가격이랑 비교해보면 프리미엄이 너무 선반영된 건 아닌가 싶어요. 아무리 새 아파트가 좋다지만 아이 키우는 입장에선 6년 넘게 더 기다려야 하는 리스크가 크네요. 결국 재개발은 수익률 계산기만 두드리기보다 이런 지연 상황을 버틸 수 있는 안전마진이 확실할 때 들어가는 게 맞나 봐요.
댓글3개
- 붉은스라소니1개월 전
맞아요. 재개발은 관리처분 나고도 이주비 대출이나 세입자 문제로 삐끗하면 1~2년은 그냥 우습게 날아가더라고요. 수진1도 입지야 좋지만 2032년은 너무 머네요.
- 즐거운코알라1개월 전
28억 전망은 솔직히 좀 오버 아닌가요? 지금 13억대 신고가 찍히는 거 보면 그 정도 가치는 충분하다 보지만 시간이 돈인데 너무 낙관적인 것 같아요.
- 먼여우1개월 전
저는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고 봅니다. 이주 지연될 때 급매 나오면 잡으려는 분들 제 주변에도 꽤 있어요. 결국 성남 수정구 대장은 수진1이 될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