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새로운돌고래
3개월 전

수진1구역 이주 대책 보니까 금토·신촌 이주가 승부처임

수진역 인근 부동산에서 지도를 펴놓고 소장님과 금토지구 위치를 직접 찍어봤다. 이주 대책이 구체화되니 조합원들 눈빛부터 달라진 게 현장에서 체감됨. 확실히 이주 주택지가 판교 옆 금토랑 신촌이라는 점은 강력한 메리트다. 자격 요건은 구역 지정 전 거주자라 깐깐하지만 원룸부터 30평형까지 나온다. 원주민 이탈을 막겠다는 LH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임. 코오롱하늘채 33평이 11억을 찍은 상황에서 여긴 사업 단계가 남았어도 하방이 단단하다. 지금 던지는 매도자들은 분담금 공포나 기회비용을 못 견디는 소수라고 분석함. 외부 충격도 없는데 물량이 나오면 이미 약해진 건데, 여긴 오히려 매수자가 더 급하다. 이미 시장은 이주 대책 확인하고 진입 준비를 마친 대기 수요로 가득 차 있음. 매수 적기는 지표 3가지만 확인하면 된다. 금토지구 이주 주택 착공 시점, 주변 신축 시세 대비 프리미엄 비율, 그리고 구역 내 전세가율 50% 회복 여부임. 이 조건들 맞춰지면 진입하려고 자금 셋팅 중이다. 다들 이주 대책이 좋다고 환호하지만 나는 이게 나중에 독이 될까봐 걱정임. 이주지가 너무 좋으면 원주민들이 수진1로 안 돌아오고 거기 정착하려 들 거다. 그럼 재입주 시점에 전세 물량 터지면서 가격 흔들릴 텐데 다들 이건 계산 안 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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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이혁민
    3개월 전

    금토지구 이주면 거의 로또급 대책 아닙니까.

  • 박인서
    3개월 전

    분석이 아주 날카로우시네요. 이주 주택 평형이 다양해서 실거주 만족도는 높을 듯합니다.

  • 김훈기
    3개월 전

    50대 투자자라 그런지 시각이 냉정하시네요. 사실 저도 금토랑 신촌 이주지 보고 갭 투자 들어갈까 고민 중이었거든요. 근데 말씀하신 재입주 시점 리스크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다시 한 번 계산기 두드려봐야겠음.

  • 정용건
    3개월 전

    지표 3가지 메모해갑니다. 특히 전세가율 50%가 관건일 것 같음.

  • 박혁다
    3개월 전

    코오롱하늘채 11억 찍은 거 보면 수정구 전체가 상향 평단가 맞추는 중인 듯함.

  • 포근한호랑이
    3개월 전

    지금 매도하는 사람들은 세금 꼬여서 던지는 물량이 대부분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