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당찬노루
1개월 전

수진1구역 이주비 대출 기준 이대로면 다주택자들 다 죽습니다

8.13 대책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수정구 다주택자들은 내년 1월까지 손 놓고 기다려야 합니까? 수진1구역이 2026년에 관리처분인가가 난다고 해서 이주 준비 좀 해보려 했더니 LH 보상팀 답변 듣고 뒤통수가 아주 얼얼하네요. 이주비 대출 기준을 종후 자산이 아니라 종전 자산 기준으로 하겠답니다. 감정가 자체가 낮게 잡힌 빌라들, 이거 대출 40% 받아봤자 세입자 전세금이나 빼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예전에 상투 잡았다가 피 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좀 보수적으로 봤는데도 이건 뭐 퇴로를 다 막아버린 느낌입니다. 다주택자 구제해준다는 HF 보증 상품은 또 2027년 1월에나 나온다죠? 이게 무슨 행정 편의주의인가요? 당장 내년에 이주 나가야 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습니다. 대출 한도 꽉 막힌 상태에서 HF 보증만 믿고 있다가는 이주 시점이랑 시차가 발생해서 자금 줄이 완전히 말라버릴 게 뻔해요. 결국 우리 같은 다주택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죽으라는 소리랑 똑같습니다. 단순히 한탄만 할 게 아니라, 종후 대출로 산정 기준 바꿔달라고 집단으로 민원이라도 넣어야 합니다. 제대로 대응 안 하면 관리처분 나고도 이주 못 나가서 연체료만 물게 생겼네요. 제가 예전에 욕심부리다 종부세로만 수천씩 날려봐서 아는데, 이런 정책 공백기에 넋 놓고 있으면 진짜 인생 골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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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뜨거운오소리
    1개월 전

    LH 진짜 너무하네요... 종전자산 기준이면 실입주금 턱없이 부족할 텐데 큰일입니다.

  • 늦은물총새
    1개월 전

    솔직히 다주택자가 벼슬도 아니고 정책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맞지 않나요? 리스크는 본인 몫이죠.

    나나도
    1개월 전

    위에 분 말씀이 너무 차갑네요. 이게 단순히 욕심 문제가 아니라 세입자 보증금 반환 같은 생존권이랑 직결된 문제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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