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슬픈토끼
1개월 전

수진1구역 이주비 기준이랑 위례 연결 도로가 핵심임

8.13 대출 완화 발표되고 다들 수정구 재개발 꽃길 열렸다고 들떠 있는데, 과연 그럴까요? 제가 예전에 상투 잡고 손절할 때도 딱 이런 분위기였거든요. 수진1구역 보니까 8.13 대책으로 이주비 한도가 조합원분양가 40%까지 늘어난 건 맞아요. 그런데 정작 LH 보상팀은 종전 자산 기준으로 하겠다고 버티고 있다죠? 이게 왜 문제냐면요. 감정가 낮은 원주민들은 대출 한도가 묶여서 이사 갈 집을 못 구해요. 주민들이 종후 자산 기준 전환을 외치는 게 단순히 욕심부리는 게 아닙니다. 사업 속도 내려면 이 막힌 돈줄부터 뚫어줘야 하는 거니까요. 교통은 또 어떤지 아세요? 태평동에서 위례까지 이어지는 도로 연장 노선이 도시계획에는 있거든요. 이게 제때 안 뚫리면 4,000세대 넘는 입주민들 다 길바닥에서 시간 버리게 되요. 결국 대출 기준 현실화랑 위례 연결 도로 조기 착공, 이 두 가지가 안 맞물리면 수정구 주거 가치 완성은 요원한 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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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흰해달
    1개월 전

    기관들 고집 꺾기 진짜 힘들죠. 저도 예전에 관처 단계에서 LH랑 씨름하다가 머리 다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 총명한딱다구리
    1개월 전

    이주비 기준 안 바뀌면 원주민들 태반이 현금 청산당하고 쫓겨날 판인데 이게 맞나 싶음

  • 붉은토끼
    1개월 전

    도로 연장 그거 위례 쪽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소문도 있던데 사실인가요?

    매운토끼
    1개월 전

    윗분 말씀처럼 위례 쪽 반발 무시 못 하죠. 근데 수정구 남북 뚫으려면 그 길밖엔 답이 없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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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수달
    1개월 전

    산자푸 신고가 찍는 거 보면서 배 아파했는데 이런 속사정 보니까 역시 재개발은 인내심 싸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