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1구역 이주랑 금리 8% 공포 사이에서 고민되네요
요즘 금리 상단이 7%를 넘었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니까 다들 얼어붙은 분위기죠. 근데 제가 현장을 좀 다녀보니 수진1구역 쪽은 오히려 매수세가 조용히 움직이는 게 보입니다. 정부 대출 규제 때문에 이주비 대출이 막혀서 진행이 좀 더딘 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이르면 10월부터 이주가 시작될 수 있다는 얘기가 돌면서 분위기가 묘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구성남에서 집 사려면 대출을 6억까지도 받아야 하는데 금리 8% 시대가 오면 이자 무섭긴 하죠. 하지만 이런 공포 장세야말로 진짜 가치 있는 신축 예정 단지를 골라내는 필터가 되곤 합니다. 결국 지금 쏟아지는 폭락론은 이주라는 확실한 공급 부족 신호를 앞두고 던져진 미끼 아닐까요.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느낀 건데, 결국 이런 이주 수요가 터지기 시작하면 시장 판도는 금방 재편됩니다. 대출 규제가 허들이긴 해도 사업 속도가 붙으면 결국 입지 좋은 곳은 제 값을 찾아가기 마련이거든요. 과거 하락장 때도 그랬지만 공포에 질려 본질을 놓치면 나중에 꼭 후회하게 되더군요. 폭락 기사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수진1구역 이주가 시장에 던질 실질적인 충격을 냉정하게 계산해봐야 할 때입니다.
댓글3개
- 바람직스러운펭귄1개월 전
수진1 이주 시작되면 주변 전세가부터 요동칠 텐데 폭락론은 좀 이른 감이 있죠.
- 이가나1개월 전
이자 8%면 한 달에 나가는 생돈이 얼마인데... 저는 좀 더 지켜보렵니다.
박강가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재개발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라 지금이 적기일 수도 있어요.
답글 1개 펼치기 - 우강선1개월 전
저도 현장 가보니 급매는 쏙 들어가고 호가는 버티는 모양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