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문기훈
수정구 고도제한 풀려야 상계주공 꼴 면합니다
상계주공5단지 분담금 6억 소식에 신흥1구역 같은 예정지들 분위기도 예사롭지 않네요 화폐 가치 떨어지는 속도보다 공사비 오르는 폭이 더 가파르다 보니 조합원들 걱정이 실질적인 공포로 바뀌는 모양입니다. 특히 성남 원도심은 전체 면적의 58.6%가 비행안전구역이라 층수가 꽉 막혀 있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용적률을 찾아 먹으려 해도 고도제한에 걸려 동수를 늘려야 하는데, 그러면 단지가 빽빽해져서 상품성이 떨어지고 일반 분양 수익도 내기 힘들거든요.. 산성역포레스티아 32평이 2026년 10월 중순에 17.6억 원에 거래된 걸 보면 입지 가치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층수 제한 때문에 일반 분양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 상계처럼 집값 맞먹는 분담금을 내야 할 수도 있겠네요 수진2에서 태평, 복정역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대장이 될 거라는 기대도 규제가 풀려야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고도제한이라는 족쇄를 찬 상태로는 판교나 분당처럼 지역 가치를 온전히 평가받기에 한계가 뚜렷해 보여요 실물 자산인 아파트가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은 맞지만, 공사비 압박을 규제 완화로 상쇄하지 못하면 남는 게 없는 장사가 될까 봐 우려됩니다 원도심의 잠재력이 수익으로 바뀌려면 하늘길부터 먼저 열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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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그러운까치
공사비가 너무 올라서 고도제한 안 풀리면 진짜 답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