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차주수

수정구 고도제한보다 무서운 인플레

현금 가치가 떨어지는 속도를 보면 실물 자산으로 눈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수정구 원도심은 성남비행장 때문에 전체의 절반 넘는 면적이 고도제한에 묶여 있어요. 재개발할 때 층수나 용적률에서 손해를 보는 구조라 사업성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신흥1구역 같은 곳은 매도 시 10억 정도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규제가 까다로워도 이렇게 큰돈이 도는 걸 보니 실물 가치를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장에선 수진2구역부터 태평역, 복정역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향후 대장주로 꼽기도 합니다 고도제한이라는 뻔한 약점보다는 입지가 주는 힘이 인플레이션을 이길 거라 보는 거죠. 실제로 산성역포레스티아 32평이 2026년 10월 중순에 17.6억으로 신고가를 찍었습니다. 규제 속에서도 대단지 신축들이 가격을 밀어 올리는 걸 보면 시장의 판단은 명확해 보여요. 그러다 보니 결국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현금 쥐고 불안해하기보다 입지 확실한 재개발지가 답인 듯합니다. 지금 시장은 리스크보다 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공포가 더 크게 작동하는 프레임이네요 이 글이 수정구 진입을 고민하는 분들의 판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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