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조그만새우
1개월 전

산자푸 11억대인데 복정2지구 8억이면 정책 대출로 승부 볼만하네요

요즘 뉴스 보면 1주택자분들 세금 때문에 벌받는 기분이라는 말 참 공감 가더라고요. 근데 저희 같은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수정구 진입할 틈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요. 지금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21평(51타입) 시세가 11억 중후반까지 올라와 있잖아요. 솔직히 평범한 직장인이 이 가격 감당하기엔 벽이 너무 높은 게 사실이죠. 그런데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복정2A-1 신혼희망타운 같은 곳이 기회일 수 있어요. 여기는 23평(55타입) 분양가가 8억으로 책정됐는데 입지가 무려 산성역 역세권이거든요. 주변 시세랑 비교하면 확실히 안전마진은 깔고 들어가는 셈이라 마음이 좀 놓여요. 수익공유형 모기지로 초기 자금을 확 줄일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 같고요. 반면에 수진1구역 같은 재개발지는 LH가 시행하니까 사업 엎어질 걱정은 덜한데요. 그래도 공공시행이라 영세 세입자 명도소송 같은 게 민간만큼 속도 내기 어렵다는 말도 들려요. 이주 기간이 늘어지면 결국 입주 시점이 불확실해지니까 실거주자 입장에선 리스크죠. 돈이 묶이는 기회비용 생각하면 무작정 기다리는 게 답은 아니더라고요. 결국 당장 내 집 마련이 급하다면 정책 대출 활용해서 산성역 인근 신축급으로 붙는 게 현실적이에요. 나중에 수익을 공유하더라도 입지 차익으로 충분히 상쇄하고 남을 수준이니까요. '집 한 채 있다고 벌받는다'는 소리 나올 때가 오히려 저희에겐 자산 올라탈 기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이번에 이쪽으로 방향 잡고 자금 계획 다시 짜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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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유욱인
    1개월 전

    복정2지구 8억이면 산자푸 시세 대비 확실히 메리트 있네요. 수익공유형이라도 입지가 워낙 좋아서 나중에 팔 때 수익 떼줘도 남는 장사일 듯요.

  • 김별배
    1개월 전

    수진1구역 명도소송 얘기는 저도 들었는데 LH가 총대 메고 강하게 밀어붙이긴 힘들 거예요. 실거주 급하시면 그냥 신희타나 기입주 단지 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 박오도
    1개월 전

    글쎄요, 나중에 수익 공유하는 게 생각보다 뼈아플 텐데요. 차라리 대출 더 받아서 일반 분양권 알아보는 게 낫지 않나요?

    검은토끼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요새 금리 생각하면 정책 대출 무시 못 하죠. 8억 분양가면 수정구에서 다시 보기 힘든 숫자인 건 확실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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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카로운개미
    1개월 전

    저도 무주택이라 공감 가네요. 집값 오를 때 소외되는 것보다 정책 대출 끼고라도 내 집 하나 있는 게 마음 편하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