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이형주
1개월 전

산자푸 11억대에 신희타 8억, 수정구 전세난 확정임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같은 수정구 대장급 신축들 시세가 무서움. 51타입이 벌써 11억대 중후반까지 치고 올라왔음. 이게 단순 호가가 아니라 실거래 베이스로 이정도 찍히니까 전세 시장에도 압박이 장난 아님. 성남복정2 신혼희망타운 분양가 나온 거 보셨음? 산성역 역세권인데 55타입이 8억대로 책정됐음. 주변 시세랑 비교하면 메리트 있어 보이지만 문제는 이게 전세 대기 수요를 매매로 다 돌려버린다는 거임. 수익공유형 모기지 조건 따져봐도 결국은 실거주가 답이라는 결론이 나옴. 특히 부모님 근처에 살려는 젊은 세대들이 '헤쳐모여' 식으로 매수 버튼 누르는 중임. 이 사람들이 전세 안 살고 집을 사버리면 시장에 나올 전세 매물은 씨가 마를 수밖에 없음. 결국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임. 매매가가 버티고 있는데 분양가까지 받쳐주니까 임차인들이 갈 곳이 없어짐. 지금 수정구 분위기 보면 전세난은 이제 시작이라고 봄. 공급은 제한적인데 실거주 목적으로 들어오려는 수요는 계속 쌓이는 중임. 앞으로 전셋값 상향 평준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임. 버티다가 전세가 폭등 직격탄 맞느니 차라리 지금이라도 매수 대열 합류하는 게 숫자로도 유리해 보임. 전세난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본격적인 사이클에 진입한 걸로 판단됨. 이 흐름 반전시키려면 공급 폭탄 말고는 답 없는데 당분간 그럴 기미도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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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고마운펭귄
    1개월 전

    결국 실거주 한 채는 빠를수록 이득임. 전세는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꼴.

  • 총명한개미
    1개월 전

    산자푸 11억은 좀 과한 거 아님? 그 돈이면 차라리 위례 구축 가는 게 급지상 낫지 않나요.

    줄기찬참새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 있는데 신축 선호도 무시 못 함. 부모님 옆에 붙어 살려는 수요 은근히 탄탄해서 전세 매물 진짜 안 나올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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