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우직한고양이
1개월 전

산자푸 신고가에 분당 갈아타기 문턱 높아졌음

요즘 대출 규제나 세금 정책 기조를 보면 정말 답답한 마음이 앞서네요. 갈아타기 마음먹으신 분들 계산기 두드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3단지 59타입이 지난 8월 4일에 13.6억 신고가를 썼다네요. 대출 한도가 줄어도 우리동네 신축 가치는 꺾이지 않는 걸 보니 든든하면서도 참 대단하다 싶어요. 문제는 이동네가 오르는 만큼 분당 같은 상급지랑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죠. 취득세에 복비까지 생각하면 현금이 억 소리 나게 필요한데, 대출 규제 앞에서는 정말 장사가 없더라고요. 설상가상으로 수진1구역 이주까지 10월 말로 밀리면서 자금 회수 타이밍 잡기가 왠만한 결단 없이는 참 힘들어졌어요. 지금은 무리하게 추격 매수하기보다 내 자산의 가치를 냉정하게 따져보며 실익을 계산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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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아쉬운뱀
    1개월 전

    산자푸 13.6억이면 진짜 무섭게 치고 나가네요. 부럽습니다!

  • 진이유
    1개월 전

    맞아요, 규제 때문에 손발 다 묶인 느낌인데 가격은 안 기다려주니 마음만 급해져요. 저도 지난번에 한솔5단지 임장 갔다가 분담금 듣고 깜짝 놀랐거든요.

  • 우직한밍크
    1개월 전

    저는 수정구 신축 실거주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당분간은 안 움직이려고요. 조경도 예쁘고 아이들 키우기에 이만한 환경이 또 없잖아요. 물론 분당 학군이 탐나긴 하지만, 지금 같은 규제 국면에서는 현금 쥐고 있는 게 제일인 것 같아요. 수진1구역 이주까지 밀리는 거 보면 시장 상황을 좀 더 길게 봐야 할듯요.

  • 단아한사막여우
    1개월 전

    근데 산자푸 13.6억이 계속 갈 수 있을까요? DSR 규제 본격화되면 매수세 뚝 끊길 텐데 지금이 고점 아닐지 걱정되네요.

    김예루
    1개월 전

    DSR 영향은 있겠지만 수정구 신축은 워낙 대기 수요가 탄탄해서 쉽게 안 빠질 거예요. 고점 판별은 늘 어렵지만, 실거주 한 채는 결국 우상향이라는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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