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다정한스라소니
1개월 전

산성역 헤리스톤 특공 노릴까요, 포레스티아 신고가라도 잡을까요?

요즘 저희 동네 엄마들 모이면 다들 산성역 헤리스톤 신혼부부 특공 이야기뿐이더라고요. 청약 가점 낮은 젊은 부부들이 과연 당첨될 수 있을까 자문해보면 답이 참 안 나오죠? 사실 당첨만 된다면야 지금 25평형 시세가 15억 원 수준이라는데, 내년에 입주하면 16억 원에서 최대 18.5억 원까지도 본다니 로또가 따로 없긴 해요. 그럼 특공 포기하고 산성역 포레스티아 신고가 뚫린 걸 지금이라도 잡아야 할까요? 지난 7월 5일에 74타입이 16억 원에 거래됐다는데, 대단지라 애들 키우기엔 정말 좋아 보이거든요. 하지만 구축이라기엔 아직 쌩쌩한 이 아파트를 이 가격에 사는 게 맞나 싶기도 하죠? 옆 동네 미도 24평이 8.2억 원 찍으면서 수정구 전체가 들썩이니 마음만 급해지는 게 사실이에요. 엄마 입장에서 학군 배정이나 단지 내 면학 분위기 생각하면 신축이 답일까요? 직접 가서 중개사분들 말 들어봐도 신축 선호도는 확실히 갈수록 높아지는 게 체감되더라고요. 결국 제 결론은 특공 당첨될 운이면 벌써 세상을 다 가졌겠지만, 현실은 당첨운 없는 제 손가락 탓하며 오늘도 임장 신발 끈만 꽉 묶는 제 처지가 참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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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하안주
    1개월 전

    특공은 진짜 하늘의 별 따기죠... 저도 애들 생각해서 신축 가고 싶은데 가점이 너무 낮아서 속상해요.

  • 빠른개미
    1개월 전

    포레스티아 16억 찍은 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음요. 수정구가 예전의 그 수정구가 아니네요.

  • 아쉬운나비
    1개월 전

    저는 중개사님 말보다는 실거주자 카페 글을 더 믿는 편인데, 포레가 지하주차장으로 역까지 연결되는 건 진짜 큰 장점인 듯해요. 애들 학원 보내기도 그나마 거기가 낫지 않나요?

  • 이태태
    1개월 전

    헤리스톤 18억 넘게 본다는 건 좀 과한 거 아님? 근데 또 위례 가격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고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