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방미민
1개월 전

산성역 포레스티아, 풀옵션 여부가 매매가에 얼마나 영향 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수정구 일대 분위기가 꽤 뜨겁네요. 산성역 헤리스톤 84타입 입주권이 18억 원 선까지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대단지인 포레스티아 쪽으로 눈을 돌리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다만 매물을 보다 보면 발코니 확장이나 시스템 에어컨 유무에 따라 가격 편차가 좀 있는데, 이게 나중에 매도할 때나 전세 놓을 때 제값을 다 받을 수 있을지 신중하게 따져보게 되더군요. 4,089세대나 되는 워낙 큰 단지라 물량이 많다 보니, 결국 '옵션'이 전세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되는 건 맞습니다. 에어컨 4대 풀로 들어간 집이랑 거실만 있는 집은 선호도부터 차이가 나니까요. 단, 단순히 옵션이 있다고 덥석 계약하기보다는 실제로 가동했을 때 소음은 없는지, 노후도는 어떤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발코니 확장의 경우 등기상 전용면적과 실사용 공간을 대조해보고 하자 보수 이력 같은 서류 디테일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가는 게 좋겠죠. 결국 신축급 대단지일수록 이런 디테일한 옵션이 가격 방어 기제가 되긴 합니다.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옵션값에 과한 프리미엄을 주기보다는 계약서 쓰기 전 옵션 명세와 실물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시길 권합니다. 그게 나중에 분쟁을 줄이는 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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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우아한북극여우
    1개월 전

    확실히 에어컨 풀옵션이면 전세는 금방 나가더라고요. 다만 수리 이력은 꼭 보셔야 함.

  • 고운수달
    1개월 전

    포레스티아는 세대수가 워낙 많아서 옵션 없으면 경쟁에서 밀리는 느낌이긴 하죠. 근데 요즘 에어컨 교체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처음부터 된 거 찾는 게 속 편하긴 합니다.

  • 심재배
    1개월 전

    요즘은 발코니 확장 안 된 집 찾기가 더 힘들지 않나요? 다만 시스템 에어컨은 연식 따라 성능 차이가 커서... 직접 가서 실외기 소리 들어보시고 등기부 확인하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 저도 예전에 옵션만 보고 들어갔다가 고생 좀 했거든요.

  • 우아한강아지
    1개월 전

    헤리스톤 18억 소리 들으니까 포레스티아가 오히려 합리적으로 보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