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심석안
1개월 전

산성역헤리스톤 3500세대 들어오면 주변 상권 확 바뀌겠어요

오늘 모처럼 산성역 근처 나갔다가 공사 현장 펜스 보고 왔는데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고요. 3,487세대라는 게 숫자로는 알았는데 막상 현장 덩어리감을 보니까 이 동네 대장주 포스가 벌써부터 느껴져서 좀 설렜어요. 제가 이 근처에서 꽤 오래 살았는데, 솔직히 지금은 장 보거나 산책하기에 좀 심심한 감이 있긴 하거든요. 근데 2027년 12월에 여기 입주 시작하면 인구 유입이 엄청날 텐데 상권이 어떻게 변할지 제일 궁금해요. 단지 내 상가도 크게 들어오겠지만 역 주변으로 세련된 카페나 학원들이 꽉꽉 들어차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지금은 수정구 쪽이 약간 올드한 느낌이 있는데 헤리스톤 들어오면 분위기 자체가 완전 영해질 것 같은 기분? 세대당 주차 대수도 1.32대면 이 동네 신축 치고는 꽤 넉넉하게 뽑은 거라 퇴근길 주차 스트레스도 훨씬 덜하겠어요. 지금 사는 곳은 주차 때문에 매일 전쟁이라 그런지 이런 디테일한 수치 하나하나가 실거주 입장에서는 참 크게 다가오네요. 주변에 공원 조성되는 거랑 맞춰서 인프라만 딱 받쳐주면 성남의 새로운 중심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공사판 먼지 날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7년을 기다리는 처지가 된 게 신기하기도 하고요. 물론 입주 때까지 시장 상황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일단 이 정도 대단지가 들어온다는 것만으로도 동네 품격이 한 단계 올라가는 건 확실해 보여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전 이 자리 모습 생각하면 정말 상전벽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변화라 벌써부터 입주날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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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조호한
    1개월 전

    3500세대면 웬만한 동 하나가 새로 생기는 건데 인프라 걱정은 안 하셔도 될걸요? 상권 무조건 따라옵니다.

  • 이주형
    1개월 전

    주차 1.32대면 요즘 신축치고 평이한 수준인데 너무 기대하시는 거 아닌가요? 입주장 때 퇴근길 정체는 꽤 심할 텐데.

  • 천가형
    1개월 전

    맞아요 산성역 주변이 지금은 좀 휑해도 헤리스톤 들어오면 완전히 달라질 거예요 저도 매일 현장 지나다니면서 동네 좋아지는 거 체감하고 있네요

  • 박우민
    1개월 전

    입주 27년 말이라 아직 한참 남았지만 벌써부터 든든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