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역포레스티아 29평 16억 거래 보니 결단할 때인 듯ㅠㅠ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글 써봅니다. 요즘 월급 오르는 속도보다 집값 뛰는 게 무서워서 잠이 안 오네요. 산성역포레스티아 29평 보시는 분들 계신가여? 최근에 8층이 16억에 찍혔길래 깜짝 놀랐거든요. 불과 며칠 전 7층이 16.1억 찍으면서 연중 최고가 찍더니 이번 16억 거래 보니까 확실히 고점에 딱 붙은 느낌임. 작년 최저가가 11억대였던 거 생각하면 진짜 무섭게 치고 올라오네요. 저희 팀 동료는 작년에 잡아서 지금 콧노래 부르는데 저는 계산기만 두드리다 기차 놓친 거 같아 속 쓰립니다. 지금 호가 올라오는 거 보니까 29평 평균이 15.97억 정도인데 실거래가 16억이면 이제는 이 가격이 바닥으로 굳어지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4,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물량 좀 나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산성역 역세권 메리트 때문에 매수 대기자들만 더 붙는 모양새네요. 연봉 모아서 대출 끼고 들어가려니 16억이라는 숫자가 참 무겁긴 한데 여기서 더 주저하다가는 영영 수정구 진입 못 할 거 같다는 결론이 듭니다. 물론 전고점 근처라 눌림목이 올 수도 있겠지만 실거주 한 채는 결국 타이밍보다 결단인 거 같아 이번 주에 임장 한 번 더 가보려고요.
댓글3개
- 괜찮은박쥐1개월 전
16억이면 진짜 많이 올라오긴 했음... 근데 성남 신축 대단지 입지 생각하면 납득 가기도 하네여
김용아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지금이 고점 근접인 건 팩트인데, 여기서 더 안 떨어질 거 같다는 게 문제죠. 실거주면 그냥 저지르는 게 답임.
답글 1개 펼치기 - 진승별1개월 전
글쓴이님 고민 이해돼요. 저도 작년에 대출 무서워서 망설이다가 지금 호가 보고 뒷목 잡는 중입니다 ㅜㅜ
- 알맞은호랑이1개월 전
글쎄요... 1년 최저가 11억대 보다가 지금 16억 들어가기엔 어깨 위인 거 같은데 좀 더 관망하는 게 낫지 않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