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역자이푸르지오2단지 학군 보고 실거주하기엔 괜찮을까요
숫자로 봤을 때 참 격세지감입니다. 제가 예전에 무리하게 상투 잡았다가 손절치고 나온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요즘 신축들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요. 산성역자이푸르지오2단지 여기도 올해 3월에 입주 다 끝내고 벌써 사람들 북적이며 사는데, 1,2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확실히 동네 분위기가 확 살긴 했더라고요. 아 근데 저는 여기가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있는 건 아니라서 통학이 좀 신경 쓰였거든요. 찾아보니까 희망대초등학교가 직선으로 한 250미터 정도, 실제로 걸으면 300미터 조금 넘는 거리라는데, 이 정도면 저학년 애들도 걸어갈 만한 수준인가요? 길 건너는 거나 이런 게 어떤지 실제로 애 키우는 분들 얘기가 궁금하네요. 중학교는 성남서중이나 성남여중이 한 500~600미터 거리에 있던데, 사실 제가 예전에 학군 하나 보고 들어갔다가 시세 고꾸라질 때 고생을 좀 해봐서 그런지 학교 거리에 예민해지더라고요. 24평형 호가가 벌써 13억 중반대까지 나오던데, 이 가격대에 이 정도 학군 인프라면 아이 키우면서 실거주하기에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걸까요? 학원가 형성되는 속도가 제 생각보다 더디면 또 예전처럼 몸테크만 하다가 끝날까 봐 겁나네요. 교육 환경 보고 들어오는 거면 초등학교 통학 안전이 제일 큰 변수겠죠.
댓글2개
- 김강우
초등학교 가는 길 경사나 신호등 갯수 직접 체크해보셔야 함. 300미터라고 다 같은 300미터가 아님.
- 늦은흰곰
애들 키우기엔 신축 대단지가 진리죠. 주변에 중학교도 가깝고 이 정도면 성남 수정구에서 상위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