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오거리 두산 한신 청구 환금성 주의보
산성역 신축을 들고 분당에 거주 중인데, 이제는 결판을 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주담대 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서면서 월 이자만 200만 원씩 나가는 시대가 진짜 열렸더군요. 금리 8% 전망까지 나오니 구성남 실거주를 고민하던 분들도 심리적 저항선이 완전히 무너진 모양새입니다. 특히 대출 비중이 높은 구성남 매수 특성상 금리 인상은 수익률 저하와 직결될 수밖에 없죠. 이자 무서워서 매수세가 위축되니 자연스레 시장도 차갑게 식어가는 게 느껴집니다. 이런 하락장 기조에서 단대오거리역 인근 두산이나 한신, 청구 같은 단지들이 가장 걱정스럽습니다. 역세권에 500세대 규모라지만 재건축 호재가 없는 구축이라 환금성이 극도로 낮아지고 있거든요. 결국 금리가 발목을 잡는 한 구성남 소형 구축은 투자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분당의 재건축 기대감이나 수지의 인프라와 비교하면 금융 비용 대비 메리트가 너무 떨어지니까요. 이 분석이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시장의 공급 부족 구간 도래 시점까지 계속 추적하겠습니다. 지금 시장은 '레버리지의 마법이 이자의 공포로 변한 냉혹한 시험대'라고 요약하고 싶습니다.
댓글2개
- 젊은산토끼1개월 전
이자 200 내면서 구축 몸테크하는 건 솔직히 고역이죠. 저라면 수지 쪽 넓은 평수로 눈 돌릴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고니1개월 전글쎄요, 아무리 금리가 올라도 단대오거리역 초역세권 입지는 무시 못 한다고 봅니다. 공급 부족해지면 결국 역세권 신축급들 따라가게 돼 있어요.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뼈저린말1개월 전
두산이나 한신은 입지는 참 좋은데 재건축이 안 보이니 손이 안 가더라고요. 환금성 없으면 나중에 퇴로가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