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짧은날다람쥐
단대동 푸르지오 14년차에 느껴지는 관리 상태의 중요성
오늘 뉴스 보다가 문득 저희 단지 연식을 계산해 보니 벌써 14년 경과했더라고요. 단대동 푸르지오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새 아파트 냄새가 진동을 했었는데 시간 참 빠릅니다. 사실 제가 예전에 무리해서 갈아타기 하다가 크게 데인 적이 있어서 여기 올 땐 관리 상태를 정말 깐깐하게 봤었거든요. 아무래도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연식에 비해서 외벽이나 공용부 관리가 꽤 준수하게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10년 넘어가면 배관이나 이런저런 수선 이슈가 걱정되긴 하지만, 단지 내 산책로나 조경 관리하시는 분들 뵈면 아직은 짱짱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결국 구축으로 가는 길목에서 자산 가치를 지키는 건 관리사무소의 꼼꼼함이 8할 아닐까 싶습니다. 내부 수리 싹 해서 연식 무색하게 살지 신축의 쾌적함으로 넘어갈지는 각자의 자금 사정에 따라 다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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