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동 푸르지오 직접 가보니 생활 동선은 확실히 좋네요
누가 좀 결정해줬으면 싶을 정도예요. 어제 장 보러 나갔다가 단지 한 바퀴 쭉 돌고 왔거든요. 정문 쪽으로 나가면 바로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이라 출퇴근은 정말 편해 보이더라고요. 근데 또 장 보러 갈 때는 후문 쪽 단대오거리역 상권이 더 가깝게 느껴져서 동선이 묘해요. 1,015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그런지 단지 안 산책로가 생각보다 잘 되어 있어서 걷기 좋았습니다. 주차는 세대당 1.28대라는데 제가 밤늦게는 안 가봐서 실제 상황은 잘 모르겠네요. 낮에 봤을 때는 공간이 꽤 넉넉해 보였는데 밤에는 또 분위기가 다를 수도 있겠죠. 그래도 입주한 지 10년 넘은 아파트치고는 내외관 관리가 깔끔해서 이 동네 대장 소리 듣는 이유를 알겠어요. 최근에 주변 어린이공원도 새로 단장했다더니 애들 데리고 산책하기엔 딱인 것 같습니다. 33평형 호가가 13억 중반에서 14억 중반까지 나온다는데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에 녹아있는 느낌임. 주변 생활 인프라는 이 정도면 합격점인 것 같은데 실제 밤 주차나 층간소음은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조금 더 지켜보면서 장단점을 따져봐야겠습니다. 그냥 가볍게 공유해봐요.
댓글4개
- 홍민한1개월 전
여기는 역이 양쪽에 있어서 어느 동에 사느냐에 따라 주력 역이 갈리죠. 저는 남한산성입구역 쪽이 더 편하더라고요.
- 송유이1개월 전
주차는 밤 11시 넘어서 오면 좀 빡빡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이 근처 구축들에 비하면 천국이죠.
- 올바른청설모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지난주에 임장 다녀왔는데 단지 관리가 2012년식 치고는 진짜 잘 되어 있더군요.
줄기찬새우1개월 전윗분 말씀 공감합니다. 외벽 도색도 새로 했는지 깔끔하고 브랜드 값은 하는 것 같아요.
답글 1개 펼치기 - 높은치타1개월 전
호가가 좀 높긴 한데 성남 수정구에서 이만한 입지 찾기 힘들긴 함. 실거주라면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