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반가운노루

금리 8% 공포 속 수진1구역 이주 지연을 바라보는 시선

요즘 분당 재건축 얘기에 다들 정신없으시지만 사실 수정구 재개발 쪽 분위기도 한 번 짚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주담대 금리가 8%대에 진입한다는 소식이 들리니 아무리 입지 좋은 구성남이라도 투자 심리가 예전 같지는 않네요. 특히 대장주로 꼽히는 수진1구역 이주가 당초 8월에서 두 달 가량 지연되다 보니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재개발 투자를 해보면 이런 지연은 흔한 일이었지만 지금처럼 고금리가 무서운 시기에는 이자 부담이 실질적인 리스크로 다가오거든요. 그럼에도 수진1이 결국 제 가치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이주비 대출 같은 자금 조달 과정만 잘 풀리면 다시 탄력을 받을 걸로 보입니다. 물론 금리 8%라는 벽이 워낙 높아서 분담금 견딜 체력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져보셔야겠지만 경험상 이 입지가 어디 가는 건 아니더군요. 다만 여기서 이주 일정이 더 밀려버리면 그때는 대장주라는 타이틀도 사업성 측면에서 꽤나 무거워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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