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느린펭귄
1개월 전

금리 7%에도 수진1구역 이주 수요가 수정구 신축 매수세 깨울까

가을 이사철 앞두고 수정구 일대 부동도 조금씩 분위기가 바뀌는 게 느껴지네요. 금빛그랑메종 같은 신축 단지들 위주로 매매 문의가 꽤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최근에 주담대 금리 상단이 7%를 넘었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니까요. 실거주하려는 분들이나 투자자나 심리적으로 압박을 안 받을 수가 없는 타이밍이죠. 그럼에도 수진1구역 이주비 대출 확보 소식이 들리면서 현장은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어요. 대출 규제 때문에 이주가 좀 밀리나 싶었는데도 가을 이사철 수요랑 맞물리니까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여기 토박이로 오래 살았지만 이 동네는 이주 수요 한번 터지면 무섭게 돌거든요. 외지인들은 금리만 보겠지만 여기 사정 아는 사람들은 이주 수요가 더 무섭다는 걸 알죠. 수진1구역 이주가 가시화되면 인근 원도심 아파트들은 이미 가격 변동 조짐을 체감할 수밖에 없어요. 이 동네 변화를 수십 년간 지켜본 입장에서 보면 지금이 딱 그런 폭풍전야 같은 느낌입니다. 결국 7%대 고금리라는 외부 악재보다 수진1구역발 이주 수요가 시장을 결정할 거로 봐요. 수정구 부동산의 단기 향방은 사실상 이 대규모 이주 수요를 누가 받아내느냐에 달린 셈이에요. 저도 여태 이 동네 살면서 이사 생각 싹 사라진 게 다 이런 저력 때문인데 이번에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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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깊은돌고래
    1개월 전

    7% 금리 무섭긴 한데 수진1 이주 시작하면 주변 전세부터 씨가 마를걸요.

  • 고마운물총새
    1개월 전

    토박이 분이라 그런지 지역 분위기를 정확히 보시네요. 저도 동감입니다.

  • 고달픈코끼리
    1개월 전

    수진1구역 이주비 대출 규제 때문에 생각보다 속도 안 날 수도 있어요. 주민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던데 10월은 좀 빠듯하지 않을까요?

    김린종
    1개월 전

    윗분 말씀처럼 대출 규제가 변수긴 한데, 결국 갈 사람들은 어떻게든 움직이더라고요. 성남 원도심 신축들은 이미 대기 수요가 꽤 있는 편이라 금방 소화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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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진
    1개월 전

    그랑메종 요즘 임장 가보면 확실히 전화기 불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