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박선준
9억 중반 찍힌 영통에듀파크, 저층이라 그런 건지 헷갈리네요
남편은 아직 거품이라고 하는데 저는 9억 중반이면 이제 사정권인가 싶어 마음이 복잡하네요. 지난달 19일에 33평 2층이 9억 6,500만원에 실거래 찍힌 걸 봤어요. 이달 초에 16층이 10억 넘게 팔렸던 거랑 비교하면 고점 대비 4% 정도 낮아진 수치던데요. 최고가보다는 조금 눌린 분위기라 이게 조정의 시작인지 그냥 일시적인 건지 궁금해져요. 근데 이번 거래가 2층이라 저층 특유의 가격 차이가 반영된 건지도 따져봐야 겠어요 28년 넘은 구축 단지라 층수에 따라 선호도가 꽤 갈릴 것 같은데 주차나 층간소음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지금 호가는 11억에서 12.5억까지도 나오는데 실거래가랑 괴리가 꽤 큰 듯합니다 집주인들 기대치는 높은데 실제 시장에서 받아주는 가격은 9억대라는 게 지금의 현실 아닐까요. 옆 동네 영통포레파크원 24평도 이달 초 6억에 거래된 거 보면 영통 쪽 흐름이 아주 가파르진 않나 봐요. 게다가 갭 규모가 2억 중반은 되던데 이 정도면 나중에 갈아타기 할 때 실익이 있을지도 고민이고요. 이번 9억대 거래는 저층이라서 나온 특수한 가격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실거주라면 조금 더 보태서 로열층을 노리는 게 나을지 아니면 이 가격에 만족할지 조건에 따라 갈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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