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박혁성
1개월 전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33평 9억 거래가 말해주는 시세 방향

매교동 대장주인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입주 고민 중이신 분들 위해서 최근 흐름 좀 정리해 봤어요. 이미 22년 8월에 입주한 지 2년이 훌쩍 넘은 단지라 실거주 만족도는 어느 정도 검증이 끝난 곳이죠. 최근 실거래 뜬 거 보니까 2026년 8월 6일에 33평 6층이 딱 9억 원을 찍었더군요. 직전 8월 3일에 8.45억 거래된 거랑 비교하면 며칠 사이에 5,500만 원이나 뛴 셈인데, 이게 단순한 튀는 거래인지 아니면 본격적인 시세 분출인지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사실 26평형이 8월 5일에 8.3억에 거래된 걸 보면 33평 9억은 합리적인 갭이라고 봐요. 평형 간 가격 차이가 1억도 안 난다는 건 큰 평수 수요가 그만큼 탄탄하다는 증거거든요. 지금 호가도 9억 밑으로는 거의 잠기는 분위기라 실거주하실 분들은 고민이 좀 되실 겁니다. 다만 단지 내 주차가 세대당 1.27대라 밤늦게 오면 자리가 좀 빡빡하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해요. 2,586세대 대단지라 커뮤니티는 정말 잘 되어 있지만 주차 스트레스는 입주민들이 솔직히 꼽는 불편함이죠. 그럼에도 수인분당선 매교역 역세권이라는 구조적 강점이 가격 하방을 확실히 지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실거주 목적의 매수라면 지금 9억 선도 충분히 납득 가능한 가격대라고 판단되네요. 전고점 회복세가 뚜렷하고 주변 인프라가 계속 좋아지고 있어서 굳이 관망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변수가 있는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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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문루주
    1개월 전

    매교역 인근에서 이만한 대단지 브랜드 신축 찾기 힘들죠. 9억이면 이제 바닥 다지고 올라가는 시작점이라고 봅니다.

  • 고종안
    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역세권이라지만 주차 1.27대에 9억은 좀 과한 거 아닐까요?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광교 쪽 구축 보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 뼈저린말
    1개월 전

    실거주 만족도는 정말 높아요. 근데 퇴근 늦으면 주차 때문에 가끔 스트레스 받는 건 팩트입니다. 그거 빼면 조경이나 단지 관리는 수원에서 손꼽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