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12.7억 신고가가 수원 갈아타기 수요에 던지는 숙제
종부세 공제액이 한 달 만에 다시 원복된다는 소식에 수원 쪽 갈아타기 대기자분들 혼란이 상당하시죠. 저도 계약서 쓰기 전에는 등기부등본 갑구부터 을구 끝까지 다 훑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그런지, 이런 '아니면 말고' 식의 세제 번복이 시장의 신뢰를 얼마나 갉아먹는지 참 우려스럽습니다. 하지만 정책이 갈지자걸음을 걷는 사이에도 수원 핵심지 가격은 정책 비웃듯이 신고가를 쓰고 있네요. 최근 화서역 파크푸르지오 25평형이 12.7억에 최고가 거래를 마쳤다는 소식이 들리죠. 인근 화서역 파크뷰 25평형도 7.5억 거래설이 파다한 상황이라, 매도자들은 굳이 불확실한 세제 혜택 기다리며 매물 던질 이유가 없어진 셈입니다. 특히 영통지구 구축 보유자분들 고민이 더 깊어질 수밖에 없는 게, 신축과 매매가 차이가 무려 10억 원 가까이 벌어진 상황에서 세금까지 널뛰니 의사결정이 사실상 마비됐거든요. 다만 2026년 말부터 예정된 영통 택지지구의 신축 대단지 변모라는 확실한 물리적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보니, 결국 정부 발표보다는 입지 가치를 믿고 '버티기'에 들어가는 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는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결국 갈리는 건 당장의 세금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화서역 신축으로 갈아타느냐, 영통의 인프라 변화를 믿고 몸테크를 완주하느냐네요.
댓글1개
- 윤주혁1개월 전
세제 정책이 이렇게 가벼워서야 누가 정부 믿고 집을 팔겠습니까. 저도 일단 관망입니다.
강한미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영통은 구축 신축 갭 10억 소리 나오니까 오히려 구축 매물 잠김이 더 심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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