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김은찬
1개월 전

화서역푸르지오더에듀포레 1.56대 주차가 주는 실거주 만족감

오늘 이직 관련해서 회사 근처로 옮겨야 할지 고민하다가 문득 주차장 내려가서 한참 서 있었네요. 결정 기한이 다음 주까지라 마음은 급한데, 정든 이곳을 떠나려니 발길이 안 떨어져서요. 제가 여기 화서역푸르지오더에듀포레 살면서 가장 마음 편했던 게 의외로 주차였거든요. 세대당 주차 대수가 1.56대라 그런지, 퇴근하고 늦게 들어와도 차 댈 곳 없어서 뱅뱅 도는 스트레스가 개인적으로는 거의 없었거든요. 아무튼 2009년식 단지치고는 주차 공간이 참 넉넉하게 잘 뽑혔다는 생각을 매번 해요. 물론 동마다 좀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는 밤늦게 와도 이중주차 안 해도 되는 날이 많아서 설레기까지 했죠. 막상 다른 곳 알아보니 1대 초반인 곳이 수두룩해서 벌써부터 현실 걱정이 앞서네요. 주차 편한 게 삶의 질에 얼마나 큰지 아니까 더 못 떠나겠어요. 이런 환경 버리고 좁은 주차장 있는 곳으로 가면 적응할 수 있을까요? 직장 이직도 중요하지만, 매일 저녁 주차 전쟁 치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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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빠른뱀
    1개월 전

    1.56대면 진짜 쾌적한 편이죠. 요새 신축들도 1.3대 넘기 힘든데 2009년식이 그정도면 주차 광명 찾으신 겁니다.

  • 윤승지
    1개월 전

    저도 여기 사는데 주차는 진짜 인정이에요. 늦게 와도 지하 2층 내려가면 자리 꽤 있더라고요.

    김원정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지하층 내려가면 널널하긴 한데, 특정 동 근처는 밤에 좀 빡빡할 때도 있긴 해요. 그래도 이만한 곳 찾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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