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파크푸르지오 12억 거래로 본 시세 안착 판단
최근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실거래 뜬 거 보셨나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시장을 좀 보수적으로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25평 29층이 12억원에 거래된 걸 보니 생각이 좀 많아집니다. 불과 얼마 전 42층이 12.2억을 찍었을 때만 해도 일시적인 오버슈팅이 아닐까 싶었거든요. 하지만 이번 29층 거래로 이제는 12억 선이 이 단지의 실질적인 상단 저항선이 아니라, 안착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 가격이 1년 내 최저가였던 8.5억대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상당해서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매수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겠지만, 현금 보유에 따른 기회비용과 이 단지의 신축 프리미엄을 비교해보지 않을 수 없네요. 현재 25평 호가는 12.7억까지도 나오고 있는데, 실거래가가 12억까지 따라온 건 매수 심리가 생각보다 견고하다는 뜻이겠죠. 2,355세대 대단지의 인프라를 생각하면 고점 근접이라는 부담을 안고서라도 실거주 목적이라면 진입을 고려해볼 만한 타이밍인지 시나리오를 다시 그려보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보면 지금이 전고점 돌파를 앞둔 횡보 구간일지, 아니면 단기 고점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단서들이 남아있긴 합니다. 결국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이 입지의 미래 가치에 베팅할 결단이 서느냐의 문제인 듯하네요. 저는 일단 이번 12억 거래가 단순한 우연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댓글2개
- 외로운돌고래1개월 전
12억이면 1년 전 저점 생각했을 때 진짜 많이 올라오긴 했네요.
예쁜개구리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가격 부담은 확실히 있죠. 하지만 21년 신축에 이 정도 대단지면 하방 경직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명랑한꽃게1개월 전
솔직히 지금 들어가는 건 상투 잡는 거 아닐까요? 8억대 보다가 12억은 손이 안 나갈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