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세권 꽃뫼풍림이랑 우방 중에 결국 도보 거리로 결판나네요
최근 공원 부지에 주택 공급한다는 논란 때문에 주거 쾌적성 따지는 분들 많아졌죠. 저도 대유평공원이랑 화서역 호재를 동시에 잡으려고 화서동 일대 단지들 며칠째 뒤져봤습니다. 화서역 복합환승센터에 신분당선 개통 예정이라 광역 교통망은 확실히 좋아질 거예요. 근데 우방센트럴파크처럼 주변 기반시설은 잘 갖춰져 있어도 역까지 거리가 좀 있는 단지는 실거주 편의성 측면에서 고민이 좀 되더라고요. 야근 잦은 직종이라 퇴근길에 마을버스 갈아타는 시간도 아까운 사람이라서요. 반면에 꽃뫼노을마을 풍림은 28년 차라 연식은 좀 됐어도 입지가 아주 깡패입니다. 화서역에서 도보 7~10분 정도면 충분하고 송림초등학교랑 공원이 바로 앞이거든요. 구축 특유의 수리 부담은 있겠지만 초역세권에 공세권까지 누리는 메리트가 리스크를 다 씹어먹네요. 안 그래도 영통 리모델링 이주 시기랑 맞물리면 매수 전략 짜기가 더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신나무실 5단지 이주 수요가 주변으로 퍼지기 시작하면 지금 매교역푸르지오SK뷰 24평 호가가 9억 3천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구축 갭 메우기도 금방일 테니까요. 결국 상도동이랑 여기 화서역세권 사이에서 갈등하다가도 신분당선 호재 생각하면 이쪽이 맞다 싶어요. 공원 인프라를 누리는 실질적인 생활권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실거주 만족도는 확실해 보입니다. 역세권이면 다 용서된다는 주의라 저는 무조건 도보 동선 짧은 쪽으로 결정하려 합니다. 단지별로 실제 걸어보는 시간이랑 노후도 차이가 크니까 동선 체크는 필수라고 봐요. 저는 마음 굳혔으니 빠르게 움직여야겠습니다.
댓글2개
- 힘찬날다람쥐1개월 전
저도 도보 출퇴근이 1순위라 풍림에 한 표 던집니다. 구축은 인테리어 싹 하면 그만인데 입지는 못 바꾸거든요.
- 고마운박쥐1개월 전
풍림이 역 가깝긴 한데 연식이 너무 걸리지 않나요? 차라리 우방 가서 마을버스 타는 게 삶의 질은 더 높을 것 같은데... 수리비도 만만치 않을 듯함
푸르른사자1개월 전이분 말이 맞음. 저도 야근하고 들어올 때 역에서 집까지 멀면 진짜 현타 오더라고요. 화서역 호재 생각하면 무조건 역 가까운 게 장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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