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남나훈
1개월 전

화서역세권 구축 vs 영통 리모델링 단지 사업성 따져보니

한은에서 금리를 또 올린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대출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시기라 그런지, 이제는 막연한 호재보다 당장 내 주머니에서 나갈 '현금 흐름'이 더 무섭게 다가옵니다. 화서역 인근은 복합환승센터나 신분당선 같은 굵직한 호재가 이미 깔려 있죠. 꽃뫼노을마을 풍림 같은 곳은 화서역까지 걸어서 7~10분이면 닿는 입지라 실거주 수요가 탄탄해서 그런지 하락장에서도 하방 경직성이 꽤 강해 보이더라고요. 반면 영통이나 망포 쪽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신나무실 5단지 민영만 해도 내년 1월 이주가 목표라고는 하지만, 금리가 계속 오르면 조합원들이 감당해야 할 추가 분담금 압박이 장난 아닐 거예요. 결국 사업 속도와 비용 문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처럼 돈 빌리기 무서운 때에는 분담금 리스크가 있는 리모델링보다는, 입지 가치가 확실히 검증된 화서역 중심의 도심권 단지들이 사업성 면에서 우위라고 봅니다. 제 계산으로는 5년 뒤 웃는 쪽은 화서역세권 구축 선점일 것 같네요. 추가 분담금 낼 돈으로 차라리 입지 좋은 곳 대출 비중을 줄이는 게 지금 같은 고금리 시대에는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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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조혁은
    1개월 전

    영통 리모 단지들 분담금 총회 결과 나오는 거 봐야겠지만 지금 금리에는 솔직히 좀 후달리긴 하죠.

  • 최원주
    1개월 전

    화서역 쪽은 스타필드 효과도 있고 신분당선 들어오면 진짜 무시 못 함. 구축이라도 입지가 깡패임.

    지혜로운비버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함. 풍림은 소단지여도 초등학교 가깝고 공원 끼고 있어서 애 키우기엔 영통 못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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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루미
    1개월 전

    글쎄요. 그래도 영통 학원가 인프라 무시 못 하는데... 리모델링 이주 시작하면 전세가부터 튈 텐데 화서역이 이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