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강은정
1개월 전

화서역세권 구축 특화 세대가 신축보다 낫다고 보는 이유

동수원자이 때 상투 잡고 2억 넘게 날린 뒤로 자취 감췄던 제가 요즘 화서역 구축들을 다시 훑고 있습니다. 꽃뫼풍림이나 우방센트럴파크 같은 단지들 말이죠. 요즘은 탑층 테라스나 1층 필로티 같은 특화 세대가 신축 부럽지 않게 대접받고 있더라고요. 아마 맞을걸요? 매물 자체가 워낙 안 나와서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이거든요. 사실 화서역 일대는 신분당선 연장 개통이랑 복합환승센터 호재가 워낙 깡패 수준입니다. 꽃뫼풍림만 봐도 역까지 성인 걸음으로 7분에서 1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하는 노른자 땅이고요. 입지가 이 정도면 몸테크 조금 감수하더라도 공간만 특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 섭니다. 과거에 제가 입지만 보고 덜컥 샀다가 피눈물 흘렸던 거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네요. 사실 제가 발품 팔며 비교해 본 두 유형의 매력은 이렇습니다. 탑층 테라스: 송림초 가깝고 서호천이나 대유평공원 조망이 시원하게 터져서 개방감이 압도적임. 1층 필로티: 층간소음 걱정 없고 인근 롯데마트나 기반시설 이용이 편해 실거주 만족도가 높음. 무턱대고 비싼 신축 쫓아가기보다 이런 희소성 있는 물건을 잡는 게 수익률 면에서도 훨씬 낫다 싶더라고요. 인프라가 계속 확충되는데 공간 활용성까지 갖췄으니 프리미엄은 유지될 수밖에 없죠. 구축 특화 세대가 입지 애매한 신축보다 훨씬 낫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결국 확실한 미래 가치 위에서 구축 특유의 틈새 평면을 선점하는 게 대장주를 잡는 길이라 봅니다.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마시고 다들 매물 있을 때 한 번 더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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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꼼꼼한돌고래
    1개월 전

    풍림 탑층은 진짜 물건 안 나오더라고요. 저도 작년부터 대기 중임.

  • 박유이
    1개월 전

    1층 필로티도 층간소음 해방이라 애 키우는 집은 만족도 높죠. 근데 구축은 겨울에 테라스 관리하는 게 보통 일은 아니에요.

    허린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요즘은 인테리어로 보완 다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테라스 있는 집 살다가 관리 힘들어서 팔았는데, 요즘 나오는 샷시나 단열재 보면 다시 들어가고 싶어짐. 확실히 화서역세권은 입지가 깡패라 관리비 좀 나와도 남는 장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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