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힐스테이트 구축 매수, 올수리 견적 뽑아보니 실감 나네요
삼전 주식으로 일희일비하느니, 그냥 영통 아파트 한 채 잡는 게 속 편하겠다 싶어 저질렀어요. 이번엔 꼭 결정하겠다는 각오로 현대힐스테이트 계약 도장 찍고 왔는데, 설레면서도 심장이 막 뛰네요. 근데 20년 차 구축이라 그런지 손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더라고요. 올수리 인테리어 턴키로 알아보니 평당 200만 원은 줘야 사람 사는 집 된다는데, 이게 맞나 싶어요. 샷시까지 다 바꾸면 34평 기준으로 7,000만 원은 우습게 깨질 것 같은데 선배님들 견적은 어떠셨나요? 업체 고르는 것도 일인데, 저는 일단 포트폴리오에 이 동네 구축 경험 많은 곳 위주로 추리고 있어요. 아무래도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변수가 많아서, 소통 잘되는 사장님 만나는 게 제일 중요하겠죠? 혹시 가족 명의 전세 재계약처럼 서류 꼬이는 일 없게 미리 체크할 팁도 있을까요? 지금 이 타이밍에 큰돈 들여 수리하는 게 맞는지, 경험자분들 시각에서 한마디만 부탁드려요. 불안함은 좀 있지만, 내 집 마련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간 기분이라 포기는 못 하겠음. 예산 안에서 최대한 예쁘게 고쳐서 정착해 보렵니다.
댓글6개
- 박혁기3개월 전
현대힐스테이트 정도면 입지 깡패죠. 수리비 아끼지 마세요.
- 오건강3개월 전
인테리어는 진짜 사장님 성격이 8할입니다. 저도 작년에 올수리했는데 소통 안 되면 병 나요.
- 심선혜3개월 전
구축은 샷시가 생명이에요. 돈 좀 들더라도 LG나 KCC 상급으로 가시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함.
- 박빈석3개월 전
가족 명의로 전세 돌리실 거면 갱신권 문제 미리 부동산에 확인하셨나요? 명의자 바뀌면 신규 계약이라 복비도 새로 나갈 거예요.
- 주혁연3개월 전
축하드려요! 30대에 영통 입성이면 대성공이죠.
- 양아건3개월 전
평당 200이면 요즘 시세에 적당한 수준인 듯함. 너무 싼 곳만 찾다가 하자 생기면 그게 더 스트레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