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본 유입과 화서역 브리시엘 평당 5천 시대의 이면
어제 뉴스를 보니 수원 쪽으로 유입되는 해외 자본 흐름이 꽤 구체적이더군요. 특히 신분당선 호재를 낀 화서역 일대가 외국인 투자자들 눈에는 상당히 매력적인 모양입니다. 실제로 화서역푸르지오브리시엘 같은 곳은 평당가가 5,000만 원 선을 넘나들고 있죠.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는 점이 확실한 베팅 근거가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인근 구축 대단지들과의 가격 격차가 이 정도로 벌어지는 게 맞는지는 조금 더 짚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원의 상징 같은 5,282세대 한일타운만 봐도 62평 대형이 8월 24일에 7.2억에 거래됐거든요. 대장주 20평대 가격이면 구축 대형 두 채를 살 정도인데, 이게 단순히 신축 프리미엄으로만 설명이 될까요. 물론 인프라 완성기에 접어들면 가치는 더 오르겠지만... 투자 자본은 언제든 수익 실현을 하고 나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합니다. 계약 전에는 해당 단지의 외인 보유 비중이나 실제 등기 현황 같은 디테일을 꼭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그래도 확인할 건 확인하고 가야 마음이 편하니까요.
댓글2개
- 줄기찬산양1개월 전
화서역 쪽은 확실히 분위기가 예전이랑 딴판이긴 하더라고요.
- 나쁜청설모1개월 전
신분당선이 무섭긴 하네요. 외국인들 돈 들어오면 가격 방어는 잘 되겠지만 상투 잡는 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반가운수달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외인 자본이 꼭 호재는 아니에요. 수익 나면 바로 던지고 나가는 속성이 강해서 오히려 변동성만 키울 수도 있거든요. 단순히 그들이 산다고 따라가기보다는 내 자금 흐름에 맞는지부터 냉정하게 따져보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 등기 쳐야 내 집이지 남의 돈은 결국 남의 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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