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박한규

청명마을주공 28년 넘은 연식 대비 관리 상태 확인

솔직히 28년 넘은 구축은 들어가기 전까지 배관이나 관리 상태가 제일 신경 쓰이죠. 얼마 전 청명마을주공 단지 안을 좀 걸어봤는데 생각보다 외관 도색이나 조경 관리는 깔끔하게 돼 있더군요. 1997년 12월에 입주해서 이제 28년 9개월 정도 지났는데 연식에 비하면 겉으로 보이는 단지 관리는 꽤 체계적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만 구축 특성상 지하주차장이랑 엘리베이터가 직접 연결되지 않은 점은 체크하셔야겠네요. 비 오거나 짐 많을 때 계단 이용하는 게 은근히 실거주 만족도를 깎아먹는 요소라 이런 구조적 한계를 관리 상태가 어느 정도 상쇄해 줄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내부 수리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복도나 공용부 청결도는 연식 대비 양호해 보였어요. 결국 낡은 배관 수선 같은 보이지 않는 관리에 비용을 더 태울 의지가 있느냐가 선택의 기준이 되겠네요.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