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앤힐스테이트 21억대인데 광역철도 찌라시 믿고 질러도 될까요?
남편은 전세 한 번만 더 연장하자는데 저는 마음이 너무 조급해요. 부모님 댁이랑 직장 중간이라 광교를 계속 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요즘 수원 지역 카페가 완전 난리더라고요. 도지사 보좌관이랑 통화했다는 경기남부 광역철도 관련 정보가 돌고 있거든요. 진짜인지 아닌지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해서 잠이 안 와요. 숫자로 보니까 마음이 더 복잡해지네요. 자연앤힐스테이트 33평 평균가가 21억 7,100만 원 정도 하잖아요. 1,764세대 대단지라 관리도 잘 돼있고 주차도 1.49대면 널널해서 너무 살고 싶음. 그리고 주변 분위기도 심상치가 않아요.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 33평이 7월 28일에 9억 9,000만 원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대요. 이러다가 정말 제가 살 수 있는 가격대 너머로 가버릴까 봐 무서워요. 지금 전세로 버티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철도 호재 공식화되기 전에 무리해서라도 등기 치는 게 정답일까요? 솔직히 불안한 마음이 크지만 이번엔 놓치고 싶지 않아요. 내집 마련이라는 게 참 쉽지 않지만 꿈에 그리던 광교 입성이라 생각하면 또 두근거려요. 확신이 필요해서 손품만 계속 팔고 있는데 결국 제 직관을 믿어보려고요. 무조건 우상향할 거라는 희망 하나로 밀어붙여볼까 함.
댓글3개
- 김안민1개월 전
철도 찌라시 돌 때가 원래 제일 무서우면서도 기회인 법이죠. 저도 자연앤힐스테이트 임장 갔을 때 그 압도적인 느낌 잊지 못해요. 힘내세요!
- 김석솔1개월 전
전세 연장보다는 매수가 낫지 않을까 싶음. 이미 주변 신고가 터지는 거 보면 광교 대장은 더 갈 것 같거든요.
- 포근한스라소니1개월 전
부모님댁 가깝고 직장 중간이면 입지는 최고네요. 근데 21억이면 대출 비중이 어떻게 되시나요? 현금 흐름 감당 가능하시면 지르는 게 맞다고 봐요. 남편분 잘 설득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