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지구 대방 줍줍 포기하고 수원 SK스카이뷰 옆으로 갈까 함
부모님께서 정자동 수원 SK스카이뷰에 오래 사셔서 저도 자연스럽게 그 근처만 봤습니다. 직장 생활하며 모은 돈에 대출 계산기 두드려보니 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리 분상제 소식이 기회 같았음. 줍줍 당첨되고 가계약금 넣을 때만 해도 드디어 내 집 마련하나 싶어 잠도 안 왔음. 근데 막상 계약하려니 주변에서 역세권도 아니고 분양가가 너무 세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목지구 대방이 분상제 적용인데도 주변 시세 대비 메리트가 낮다는 평가가 많더군요. 지금 선착순 물량 남은 꼬락서니 보니까 내가 너무 성급했나 싶어서 매일 엑셀만 돌려봄. 가계약금 수천만 원 날리는 게 맞는지, 아니면 그냥 눈 딱 감고 실거주로 밀어야 할지 피가 마름. 차라리 부모님 계신 3,498세대 대단지 인프라 누리면서 급매 잡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음. 재테크 유튜브 보면 실거주 한 채는 무조건이라는데, 이 입지에 이 금액 태우는 게 10년 뒤에 웃을 수 있을지 의문임. 계산해 보면 이목지구 인프라 완성 속도보다 내 통장에서 대출 이자 나가는 게 더 빠를 거 같습니다. 차라리 부모님 육아 도움받으면서 확실한 대단지 구축으로 선회하는 게 자산 형성에는 유리해 보임. 가계약금 3천만 원이 피 같은 돈이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나중에 억 단위로 물리는 것보다는 싸게 먹히는 것임. 결국 자산 형성은 '그래도 오르겠지'가 아니라 '확실히 오를 곳'에 던지는 게 맞습니다. 가계약금 포기하고 부모님 옆자리 급매 노리는 게 지금 상황에선 최선의 승부수임.
댓글7개
- 최훈다3개월 전
3천만 원이면 아깝긴 한데, 하락장 제대로 맞으면 그 10배는 우스워요. 계산 잘해보삼.
- 박강규3개월 전
이목지구 대방 분양가 논란 많긴 하죠. 저라면 차라리 SK스카이뷰 구축 대장주 잡고 몸테크 할 듯.
- 우스운물개3개월 전
부모님 옆에 사는 게 최고입니다. 애 키울 생각 있으면 무조건 스카이뷰 가세요. 거기 3,000세대 넘어서 커뮤니티랑 조경은 수원 원탑급임.
- 강윤별3개월 전
계약금 날리는 게 인생 망하는 거 아님. 오히려 잘못된 입지 잡아서 기회비용 날리는 게 진짜 망하는 길입니다. 냉정하게 엑셀 더 돌려보시길.
- 빠른오리3개월 전
저도 이목지구 고민하다가 놨음. 역에서 너무 멀어요.
- 이명현3개월 전
생초면 대출은 나오겠지만 한도가 문제죠. 지금 금리에 이목지구는 좀 무리인 듯 싶음.
- 총명한노루3개월 전
힘내세요. 저도 예전에 가계약금 2천 날리고 더 좋은 데 잡아서 복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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