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 가구역 4000세대, 실거주냐 몸테크냐 그것이 문제
이러다 조원동 분들이 목 빠지게 기다리는 인동선, 또 밀리는 거 아닌가요? 최근 경기도 재정 얘기에 커뮤니티가 시끄러운데, 저는 조원동 인근 우만동 재개발 상황부터 보게 되네요. 우만 나구역은 사실 입지 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곳이죠. 다만 우만 가구역 역시 신분당선 예정지에서 살짝 아래긴 해도, 입지적 기초 체력은 충분히 올라온 상태입니다. 특히 가구역은 4,000세대라는 매머드급 규모가 계획되어 있다는 점이 핵심인데요. 이 정도 규모의 경제라면 향후 인프라 개선은 물론이고, 주변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단, 사업 속도나 분담금 리스크는 등기 칠 때까지 꼭 확인해야 하죠. 물론 당장 몸테크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우만 주공4단지라는 대안도 있습니다. 실거주 편의성 면에서는 재개발 구역들보다 당장 나을 수 있다는 평가가 많거든요. 하지만 재건축 이후의 미래 가치와 단지 규모에서 오는 프리미엄을 생각하면 결이 아예 다르긴 합니다. 결국 대단지가 들어서면 교통 호재나 예산 문제 같은 외부 잡음도 주거 벨트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기도 파산설 같은 자극적인 뉴스보다는, 이런 4,000세대급 공급이 지역의 물리적 가치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나구역의 입지와 가구역의 규모가 시너지를 내면 수원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거라 봅니다. 저는 일단 인동선 착공 스케줄과 조합원 관리규약부터 꼼꼼히 뜯어보면서 호흡을 길게 가져갈 생각입니다.
댓글5개
- 씩씩한물총새1개월 전
우만 나구역 입지가 깡패긴 하죠. 근데 가구역 세대수가 워낙 깡패라 고민되실 듯.
- 둥근날다람쥐1개월 전
재정난이다 뭐다 해도 결국 들어올 인프라는 다 들어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서류부터 잘 챙기세요.
- 도연호1개월 전
주공4단지 살기 편하다는 건 옛말임. 주차 스트레스 겪어보면 재개발 구역 눈 돌아갑니다.
- 당찬치타1개월 전
글쎄요, 경기도 돈 없다는데 인동선 예정대로 될까요? 전 좀 더 지켜볼 압니다.
- 한결같은펭귄1개월 전
신분당선 연장선 위치가 가구역에서 조금 애매하긴 한데, 대단지 파워로 극복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