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김희영
우만동 주공4단지 전세 흐름 보니까 그때 제 선택이 맞았네요
오늘 오후에 단지 내 산책을 좀 다녀왔는데, 바람도 선선하고 이웃분들이 서로 웃으며 인사 나누는 모습이 참 따뜻해 보이더라고요. 우만동 주공4단지에 들어와 살면서 느끼는 건데, 이곳은 참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최근에 저희 단지 전세 흐름을 좀 살펴봤거든요. 며칠 전 9월 12일에 17평이 1억 6,500만 원에 새로 계약됐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22평도 같은 날 1억 5,750만 원에 갱신 계약이 올라왔길래 한참을 들여다봤네요. 사실 처음 이사 오기 전에는 연식이 34년 6개월이나 지났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 가격대도 제 기준엔 조금 높지 않나 싶어 망설였는데, 직접 살아보니 이 정도 주거 안정감이라면 충분히 납득이 되는 금액인 것 같습니다. 오래된 단지라 주차 공간이 0.52대로 넉넉하진 않아도,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 덕분에 큰 불편 없이 지내고 있어요. 이런 따스한 이웃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뿐이라, 그때 이 집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매일 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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