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동그란펭귄
1개월 전

영통 학군지 59타입, 이 가격에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요즘 삼성 다니시는 분들 가용 현금 6~7억 정도로 어디 갈지 고민 진짜 많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자녀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쯤 되니까 다른 건 몰라도 학군이랑 셔틀버스는 포기가 안 돼서 영통 쪽을 계속 기웃거리게 되네요. 특히 영통역 인근은 학원가랑 상권 인프라가 워낙 탄탄하잖아요? 애들 키우기 이만한 곳이 없다는 건 알겠는데 막상 매수하려고 보니 84타입은 예산에서 훌쩍 멀어져 있어서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그래서 벽적골 8단지 같은 5억대 소형 평형을 유심히 보고 있어요. 민영 단지라 관리도 깔끔하고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는데 막상 부동산 전화해보면 25평형 매물이 생각보다 너무 귀해서 당황스러울 정도더군요. 결국 제한된 예산 안에서 학군이랑 셔틀권 포기 못 하면 59타입이 유일한 타협점인 것 같아요. 좁은 게 걱정되다가도 학원가 가까운 메리트 생각하면 또 마음이 기울고... 결정 내리기가 참 쉽지 않네요. 주변에 갈아타기 성공한 사람들 보면 다들 일단 작게라도 진입하는 게 답이라고 자극 주는데 저도 이번에는 더 늦기 전에 결단 내려보려 합니다. 매물 더 잠기기 전에 호가 흐름 보면서 진입 조건 구체적으로 잡고 나니까 이제야 좀 확신이 서네요. 부족한 평수는 나중에 더 벌어서 넓혀가면 되는 거고 지금은 우리 애들 교육 환경 먼저 챙겨주는 게 맞는 선택이겠죠? 이번 주말에 다시 한번 단지 돌아보고 마음 굳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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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흰고양이
    1개월 전

    영통 학원가는 진짜 경기도권에서 손꼽히죠. 59라도 일단 진입하시는 게 자녀 교육엔 최고예요.

  • 박다다
    1개월 전

    요즘 25평형 구조 잘 빠진 건 3인 가족 살기 충분해요. 벽적골 8단지면 입지도 훌륭하구요.

  • 윤가원
    1개월 전

    솔직히 40대면 84가 맞지 않나요? 무리해서라도 큰 평수 가시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실 텐데...

  • 그리운돌고래
    1개월 전

    저도 셔틀버스 때문에 영통역 근처 알아봤는데 매물이 진짜 없더라고요. 기다리다 지칠 뻔했는데 글쓴이님처럼 확신 가지신 거 보니까 저도 용기 나네요. 조건 맞는 매물 나오면 바로 잡으시길!

  • 원주가
    1개월 전

    삼성 셔틀권 무시 못 하죠. 출퇴근 시간 아껴서 애들이랑 시간 보내는 게 남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