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좋은코끼리
1개월 전

영통 리모델링 분담금 걱정되면 화서역세권 구축이 실속 있음

서울 상급지들 실거래가 올라오는 거 보니까 슬슬 수원도 훈풍이 불어오는 게 느껴지네요. 영통이랑 화서역세권 쪽 저울질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해본 입장에서 지금 이 흐름이 참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영통 신나무실 5단지는 리모델링 이주가 내년 1월로 잡혔다더군요. 속도는 참 빠른데 분담금 총회 소식 들리니까 매수 대기자들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제가 예전에 추가 분담금 우습게 봤다가 피눈물 흘려봐서 아는데, 이게 확정되기 전까지는 사실 끝난 게 아니거든요. 반면에 화서역세권 신동아나 진흥아파트 같은 곳들은 분위기가 또 딴판입니다. 여기는 리모델링 호재는 없어도 신분당선 개통이랑 복합환승센터라는 확실한 '팩트'가 있잖아요. 몸테크 견디기에는 영통보다 구축 느낌이 덜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교통망 확충은 눈에 보이는 가치라 리스크가 훨씬 적어 보입니다. 결국 정비사업의 긴 호흡을 견디며 분담금 리스크를 안고 갈 거냐, 아니면 확정된 교통 호재를 챙기며 안전하게 갈 거냐의 싸움인 것 같아요. 지금 같은 장에서는 저라면 머리 아픈 재건축이나 리모보다는, 화서역처럼 인프라가 눈앞에 그려지는 곳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과거에 제가 꿈만 쫓다가 기회비용 다 날려본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 리스크가 불투명할 때는 확실한 호재에 올라타는 게 장땡이더라고요. 영통 리모 단지들도 좋지만 실익을 따지면 화서역세권이 더 단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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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더운산양
    1개월 전

    영통 5단지 이주 시작하면 주변 전세가도 한바탕 요동치겠음

    박원재
    1개월 전

    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하는 게 리모델링 분담금이 요즘 공사비 때문에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화서역 쪽 신분당선 호재가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박주서
    1개월 전

    화서역 파크푸르지오 들어오고 동네 분위기 확 바뀐 거 보면 무시 못 하죠

  • 약빠른오리
    1개월 전

    저는 그래도 영통 입지를 믿습니다. 리모델링 되면 결국 대장 자리 되찾지 않을까요?

  • 노란코알라
    1개월 전

    입지도 입지 나름인데 분담금 3~4억씩 나오면 수익률 계산기 다시 두드려야 됨. 제가 작년에 그거 계산해보다가 포기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