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김태원
1개월 전

영통포레파크원 23평 3층 6억 거래로 본 시세 흐름 판단

영통포레파크원 관리비 내역 뽑아보다가 실거래가 뜬 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3평 3층이 지난 8월 20일에 6억원에 거래됐는데 이게 1년 중 최고가더라고요. 저층인데도 작년 최저가 3억 8,800만원 대비 상승 폭이 꽤 커서 시세 흐름을 다시 보게 됩니다. 이번 6억 거래는 1년 고점을 새로 썼다는 점에서 가격 하한선이 확실히 올라온 신호로 보여요. 보통 저층은 단지 대표 시세로 보기 어렵지만 이번엔 오히려 바닥을 단단하게 지지해 주는 느낌입니다. 살아보니 97년식이라 주차가 0.88대로 좁아 이중주차 하는 게 매번 일인데도 가격은 흔들림이 없네요. 결국 3,129세대 대단지에 초품아라는 입지가 주차 불편 같은 연식의 한계를 이겨내고 있는 셈입니다. 현재 24평 호가가 6.2억에서 7억까지 나오는 걸 보면 이번 3층 6억은 충분히 납득 가는 수치죠. 층수가 낮은데도 고점을 찍었으니 향후 로열층 거래는 이보다 높은 선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1년 전 저점 대비 가격대가 많이 올라와서 매수세가 계속 붙을지는 지켜봐야 돼고요. 그래도 우리 동네 가치가 숫자로 딱 찍히니까 입주민 입장에서는 든든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4

댓글
4개

  • 빠른청설모
    1개월 전

    저층이 6억이면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지긴 했네요. 예전 최저가 생각하면 격세지감입니다.

  • 명랑한비버
    1개월 전

    직접 가보니까 영통동은 대단지 인프라가 워낙 좋아서 주차 좀 불편해도 실거주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 붉은순록
    1개월 전

    그래도 97년식인데 6억은 좀 과한 거 아닐까요? 차라리 좀 더 보태서 신축 가는 게 나을 것 같음.

    괜찮은다람쥐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영통포레파크원처럼 초품아에 대단지 메리트 있는 곳은 구축이라도 수요가 꾸준해요. 6.2억 밑으로는 매물도 잘 안 나오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날랜코알라
    1개월 전

    입주민인데 관리비 고지서 보면 지역난방이라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