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이민가
1개월 전

영통포레파크원 지역난방이면 겨울 관리비 버틸만할까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니까 벌써 겨울 관리비 걱정이 앞서네요. 주부라 그런지 애들 감기 걸릴까 봐 집안 온도에 예민해지는데, 영통포레파크원처럼 연식 좀 있는 대단지는 난방비가 얼마나 나올지 참 궁금하더라고요. 여기가 3,129세대나 되는 큰 단지라 관리는 체계적이겠지만, 1997년도 입주라 단열이나 난방 효율이 요즘 신축 같지는 않을 텐데요. 그래도 다행인 건 중앙난방이 아니라 지역난방 방식이라는 점이에요. 직접 조절이 가능하니까 저처럼 아끼는 사람들은 좀 낫지 않을까 싶다가도, 구축 특유의 외풍이 있으면 결국 난방을 계속 돌려야 하니까요. 주변 엄마들 말 들어보면 영흥숲공원이 바로 옆이라 공기는 참 좋은데, 겨울엔 확실히 숲 근처라 더 춥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관리비라는 게 쓰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긴 하잖아요. 저는 애들 때문에 겨울에도 23도는 유지하고 싶은데, 24평형 기준으로 혹시 한겨울에 관리비가 30만 원을 훌쩍 넘어가기도 하는지 실제 사시는 분들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 결국 구축은 수리 상태랑 샷시가 관건이겠지만, 지역난방의 경제성만 믿고 들어갔다가 고지서 보고 놀랄까 봐 살짝 겁나기도 하네요. 아, 근데 이건 제가 너무 미리 사서 걱정하는 걸까요? 그냥 따뜻하게 입고 지내면 그만인가 싶기도 하고 참 마음이 왔다 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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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신명라
    1개월 전

    저 24평 사는데 샷시 교체 안 된 집은 확실히 외풍 있어요. 그래도 지역난방이라 중앙난방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신찬인
    1개월 전

    애들 키우시면 영흥숲공원 가까운 게 진짜 최고죠. 겨울 관리비는 한 20만 원 중반대 생각하시면 마음 편해요.

    서지세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20만 원대면 선방이죠. 저는 작년 겨울에 반팔 입고 지냈더니 30만 원 넘게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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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다유
    1개월 전

    구축은 진짜 수리 여부가 90%임. 난방 방식 아무리 좋아도 창틀에서 바람 들어오면 답 없어요.

  • 영리한고양이
    1개월 전

    영통 쪽이 전반적으로 지역난방이라 관리비는 다들 비슷비슷한 거 같아요. 포레파크원 정도면 세대수 많아서 공용 관리비는 오히려 저렴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