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심종강
1개월 전

영통포레파크원 매물 실종과 선도지구 지정이 가져올 파급력

연말 수원시 선도지구 발표가 다가오면서 영통역 일대 분위기가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영통구축 단지들 위주로 매물을 수색해 봐도 전세랑 매매 모두 씨가 말랐더군요. 어쩌다 나오는 것들도 주인들이 거둬들이거나 부르는 게 값이라 추격 매수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이런 수급 불균형의 근저에는 결국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라는 강력한 정책이 버티고 있죠. 수원시가 연말에 발표할 선도지구 계획에 영통택지지구가 포함되는 건 거의 기정사실이고요. 지정 시 안전진단 면제와 용적률 상향 같은 파격적인 혜택이 패스트트랙으로 붙게 됩니다. 특히 영통포레파크원처럼 역 접근성 좋은 대단지들은 이미 대기 수요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매물이 급감한 상태에서 정부의 공식 발표라는 트리거가 당겨지면 어떻게 될까요?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되면서 매도자 우위 시장이 정점을 찍을 게 뻔합니다. 보유세랑 관리비가 좀 늘어나겠지만 상승분이 그걸 다 덮고도 남을 구조라고 봅니다. 영통역 초역세권 입지의 희소성을 고려하면 이번 발표가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 같네요. 제가 계산한 실질 비용 시뮬레이션상으로도 지금 진입하는 게 리스크보다는 실이 커 보입니다. 아마 연말 지나면 지금 가격은 다시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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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도라규
    1개월 전

    영통포레파크원 34평 알아보고 있는데 진짜 매물 없긴 하더라고요. 저번주에 하나 나온 것도 금방 나갔대요.

  • 영리한코알라
    1개월 전

    선도지구 혜택이 좋긴 한데 나중에 분담금 폭탄 나오면 어쩌나 싶어서 저는 좀 조심스럽네요. 지금 호가는 너무 오버슈팅 같아요.

    어린표범
    1개월 전

    윗분 말대로 분담금 걱정은 되지만 재건축은 결국 속도전이죠. 안전진단 면제 하나만으로도 메리트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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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민
    1개월 전

    이분 분석이 정확하시네. 용적률 상향 혜택이 생각보다 커서 사업성 계산해보면 지금 호가도 납득 가는 수준임. 영통은 입지가 깡패라 결국 갈 놈은 갑니다.